【76】 塵勞迥脫事非常 緊把繩頭做一場 不是一翻寒徹骨 爭得梅花撲鼻香 〖黃檗宛陵錄〗
진로(塵勞; 번뇌)를 멀리 벗어나는 일은 범상하지 않으니/ 긴급히 노끈을 잡아 한바탕 지어라/ 이 한 번 번복(翻覆)하여 차가움이 뼈에 사무치지 않는다면/ 어찌 매화가 코를 때리는 향기를 얻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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