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 南泉指花 (傳燈八)陸亘大夫與南泉語話次 夫曰 肇法師道 天地與我同根 萬物與我一體 也甚奇怪 南泉指庭前牡丹花 召大夫云 時人見此一株花 如夢相似 〖禪苑蒙求上〗
남천지화(南泉指花) (전등8) 육긍대부(陸亘大夫; 南泉普願을 이었음)가 남천과 이야기하던 차에 대부가 가로되 조법사(肇法師; 僧肇)가 말하기를 천지가 나와 더불어 동근(同根)이며 만물이 나와 더불어 일체다 하였으니 또한 매우 기괴합니다. 남천이 뜰 앞의 모란화를 가리키며 대부를 부르고 이르되 시인(時人)이 이 한 그루의 꽃을 봄이 마치 꿈과 상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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