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龐居士因賣竹摝籬 下橋喫撲 女子靈照一見亦倒爺邊 士云 你作甚麽 女云 見爺倒地 某甲相扶 士云 賴是無人見 〖禪林類聚十七〗
방거사(龐居士; 龐蘊居士니 馬祖를 이었음)가 죽녹리(竹摝籬; 대 笊籬)를 팔고는 다리에서 내려오다 끽박(喫撲; 땅에 넘어짐)함으로 인해 여자 영조(靈照)가 한 번 보자 또한 아버지 가에 넘어졌다. 거사가 이르되 네가 무엇을 하느냐. 여자가 이르되 아버지가 땅에 넘어짐을 본지라 모갑이 상부(相扶)합니다. 거사가 이르되 다행히(賴是) 보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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