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先聖甞喩 孔子答魯哀公語 人喩以爲舟 情喩之如水 然則水本能載舟 忽然風逆浪生 覆舟亦爲水也 〖禪林寶訓筆說上〗
선성(先聖)이 일찍이 비유했다. 공자가 노애공(魯哀公)에게 답해 말하기를 사람은 비유로 배가 되고 정(情)은 비유로 물과 같다. 그러한 즉 물은 본래 능히 배를 싣는다. 홀연히 바람이 거슬러 파랑(波浪)이 생기(生起)하여 배를 엎는 것도 또한 물이 된다.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172 (0) | 2020.11.07 |
---|---|
태화일적(泰華一滴) 171 (0) | 2020.11.07 |
태화일적(泰華一滴) 169 (0) | 2020.11.07 |
태화일적(泰華一滴) 168 (0) | 2020.11.07 |
태화일적(泰華一滴) 167 (0) | 2020.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