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山到頂麽】 洞山良价語錄 師問僧 甚處來 云 遊山來 師云 還到頂麽 云 到 師云 頂上有人麽 云 無人 師云 恁麽則不到頂也 云 若不到頂 爭知無人 師云 何不且住 云 某甲不辭住 西天有人不肯 師云 我從來疑著這漢
동산도정마(洞山到頂麽) 동산양개어록. 스님이 중에게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이르되 유산(遊山)하고 옵니다. 스님이 이르되 도리어 정상에 이르렀는가. 이르되 이르렀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정상에 사람이 있던가. 이르되 사람이 없었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이러하다면 곧 정상에 이르지 못했다. 이르되 만약 정상에 이르지 못했다면 어찌 사람이 없는 줄 알았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왜 다만 머물지 않았는가. 이르되 모갑이 머묾을 사양하진 않지만 서천에서 어떤 사람이 긍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님이 이르되 내가 종래로 이 자를 의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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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山冬夜喫果子公案】 見洞山菓子 ▲五燈全書四十八運菴普巖 擧洞山冬夜喫果子公案 頌曰 洞子玷辱家風 首座埋沒自己 雙雙繡出鴛鴦 千古扶持不起
동산동야끽과자공안(洞山冬夜喫果子公案) 동산과자를 보라. ▲오등전서 48 운암보암. 동산동야끽과자공안(洞山冬夜喫果子公案)을 들고는 송해 가로되 동자(洞子; 동산)는 가풍을 점욕(玷辱; 더럽히고 욕되게 하다)했고/ 수좌는 자기를 매몰했다/ 쌍쌍이 원앙을 수놓아 내었지만/ 천고에 부지하여 일으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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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山廊幕】 見洞山尊貴
동산랑막(洞山廊幕) 동산존귀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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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山良价】 唐代僧良价住洞山大行禪法 詳見良价
동산량개(洞山良价) 당대승 양개가 동산에 거주하며 선법을 크게 행했으니 상세한 것은 량개(良价)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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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山麻三斤】 聯燈會要二十六洞山守初 問 如何是佛 師云 麻三斤 ▲五燈會元十五自巖上座 問 洞山麻三斤 意旨如何 師曰 八十婆婆不粧梳
동산마삼근(洞山麻三斤) 연등회요26 동산수초.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마(麻; 삼. 참깨)가 3근이다. ▲오등회원15 자암상좌. 묻되 동산의 마삼근(麻三斤)은 의지가 무엇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팔십 파파(婆婆; 할머니)가 장소(粧梳; 化粧하고 빗질하다)하지 않는다.
【洞山萬里無寸草處去】 見洞山無寸草 ▲師範語錄五 洞山萬里無寸草處去 洞山平地露尸骸 庵主將身一處埋 狼藉髑髏相枕藉 悲風愁霧不勝懷
동산만리무촌초처거(洞山萬里無寸草處去) 동산무촌초를 보라. ▲사범어록5. 동산만리무촌초처거(洞山萬里無寸草處去) 동산이 평지에 시해(尸骸; 시체)를 드러내매/ 암주가 몸을 가져다 한 곳에 묻었다/ 낭자한 촉루(髑髏; 해골)가 서로 침자(枕藉; 베개 삼고 잠)하니/ 비풍(悲風)과 수무(愁霧)가 회한(懷恨)을 이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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