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山澓】 明代曹洞宗僧明澓 曾住浙江之東山國慶寺 詳見明澓
동산복(東山澓) 명대 조동종승 명복이 일찍이 절강의 동산 국경사에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명복(明澓)을 보라.
【洞山不安】 洞山卽良价 從容錄第九十四則洞山不安 洞山不安 僧問 和尙病還有不病者麽 山云 有 僧云 不病者還看和尙否 山云 老僧看他有分 僧云 和尙看他時如何 山云 則不見有病
동산불안(洞山不安) 동산은 곧 양개. 종용록 제94칙 동산불안(洞山不安). 중이 묻되 화상이 병들었습니다만 도리어 병들지 않는 자가 있습니까. 동산이 이르되 있다. 중이 이르되 병들지 않는 자가 도리어 화상을 봅니까. 동산이 이르되 노승이 그를 볼 분한이 있다. 중이 이르되 화상이 그를 볼 때 어떻습니까. 동산이 이르되 곧 병이 있음으로 보지 않는다.
【洞山佛向上事】 傳燈錄十五洞山良价 師有時云 體得佛向上事 方有些子語話分 僧便問 如何是語話 師曰 語話時闍梨不聞 曰 和尙還聞否 師曰 待我不語話時卽聞
동산불향상사(洞山佛向上事) 전등록15 동산양개. 스님이 어떤 때 이르되 부처의 향상사를 체득해야 비로소 조금의 어화(語話)할 분한이 있다. 중이 곧 묻되 무엇이 이 어화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어화할 때 사리는 듣지 못한다. 가로되 화상은 도리어 듣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내가 어화하지 않을 때를 기다려야 곧 듣는다.
【洞山賓主】 洞山卽良价 請益錄第二十五則洞山賓主 洞山問隱山 如何是主中主 隱云 長年不出戶 洞云 如何是主中賓 隱云 靑山覆白雲 洞云 賓主相去幾何 隱云 長江水上波 洞云 賓主相見 有何言說 隱云 淸風拂白月 ▲元賢廣錄二十七 洞山賓主句 四賓主者 主 卽正 卽體 卽理 賓 卽偏 卽用 卽事 理之本體 不涉於用者 名主中主 喩如帝王深居九重之內也 親從體發出用者 名主中賓 喩如臣相奉命而出者也 在用中之體 名賓中主 如鬧市裏天子也 用與體乖 全未有主 名賓中賓 喩如化外之民 無主之客也 此四賓主 與臨濟不同 學者詳之
동산빈주(洞山賓主) 동산은 곧 양개. 청익록 제25칙 동산빈주(洞山賓主). 동산이 은산(隱山)에게 묻되 무엇이 이 주중주(主中主)입니까. 은산이 이르되 장년(長年: 오랜 해)에 문호를 나서지 않는다. 동산이 이르되 무엇이 이 주중빈(主中賓)입니까. 은산이 이르되 청산이 백운에 덮였다. 동산이 이르되 빈주가 서로 떨어지기가 얼마입니까. 은산이 이르되 장강수 위의 파도다. 동산이 이르되 빈주가 상견하면 어떤 언설이 있습니까. 은산이 이르되 청풍이 백월을 떨친다. ▲원현광록27. 동산빈주구(洞山賓主句) 4빈주(賓主)란 것은 주(主)는 곧 정(正)이며 곧 체(體)며 곧 이(理)다. 빈(賓)은 곧 편(偏)이며 곧 용(用)이며 곧 사(事)다. 이(理)의 본체가 용에 교섭치 않는 것을 이름해 주중주(主中主)니 비유컨대 제왕이 구중의 궐내에 깊이 거처함과 같다. 친히 체로부터 용을 발출하는 것을 이름해 주중빈(主中賓)이니 비유컨대 신(臣)이 서로 칙명을 받들어 나가는 것과 같다. 용 가운데의 체에 있음을 이름해 빈중주(賓中主)니 마치 시끄러운 시장 속의 천자와 같다. 용과 체가 어긋나서 온전히 주(主)가 있지 않음을 이름해 빈중빈(賓中賓)이니 비유컨대 교화 밖의 백성과 같다. 주가 없는 객이다. 이 4빈주는 임제와 같지 않으므로 학자는 이를 상고(詳考)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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