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3】 獬豸 堯時瑞獸也 形似牛一角 侫臣入朝 卽以角觸之 說文云 古者決訟 令觸不直 或云 雄曰獬 雌曰豸 形同而難辨 〖祖庭事苑五〗
해치(獬豸) 요(堯) 때의 서수(瑞獸)임. 형상이 소와 같으나 1각(角)임. 영신(侫臣; 侫은 아첨할 녕)이 입조(入朝)하면 곧 뿔로써 그를 받음(觸). 설문(說文)에 이르되 옛적(古者)에 결송(決訟; 訴訟을 판결함)하면서 바르지 않은 이를 받게(觸) 했다. 혹은 이르기를 수컷을 가로되 해(獬)라 하고 암컷을 가로되 치(豸)라 하거니와 형체가 같아서 분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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