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2】 虛空藏經云 譬如孔隙聲入其中 菩薩亦爾 若心有間隙則魔得其便 是故菩薩令心常無間隙 若心無間隙 則諸相圓滿 及空性圓滿 〖大乘集菩薩學論八〗
허공장경에 이르되 비유컨대 공극(孔隙; 구멍난 틈)으로 소리가 그 속에 들어옴과 같이 보살도 또한 그러하여 만약 마음에 간극(間隙; 사물 사이의 틈)이 있으면 곧 마(魔)가 그 편의를 얻는다. 이런 고로 보살은 마음으로 하여금 늘 간극이 없게 해야 하나니 만약 마음에 간극이 없으면 곧 제상(諸相)이 원만하고 및 공성(空性)이 원만하다.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794 (0) | 2020.11.24 |
---|---|
태화일적(泰華一滴) 793 (0) | 2020.11.24 |
태화일적(泰華一滴) 791 (0) | 2020.11.24 |
태화일적(泰華一滴) 790 (0) | 2020.11.24 |
태화일적(泰華一滴) 789 (0) | 2020.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