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風千里】 亦作千里同風 意謂雖隔千里 然禪人之悟心及機用仍然一致 ▲宏智廣錄一 次日辭衆 陞座云 同聲相應 同氣相求 同風千里 不隔絲頭 脫盡情塵消息在 蘆花江上月明秋 乍遠衆慈 伏惟珍重 ▲宏智廣錄四 去而不去 同風千里 住而不住 一念萬年
동풍천리(同風千里) 또 천리동풍으로 지음. 뜻으로 이르자면 비록 천 리를 격(隔)했더라도 그러나 선인의 오심(悟心) 및 기용은 그대로 일치함. ▲굉지광록1. 다음날 대중에게 고별했다. 승좌하여 이르되 동성(同聲)으로 상응하고 동기(同氣)로 상구(相求)하면 동풍천리(同風千里)라 실낱만큼도 막히지 않으리라. 정진(情塵)을 벗어 없애는 소식이 있나니 갈대꽃 강 위에 달밝은 가을이다. 잠깐 중자(衆慈)와 멀어지나니 복유(伏惟)컨대 진중(珍重)하라. ▲굉지광록4. 떠나도 떠남이 아니니 동풍천리(同風千里)며 머물러도 머묾이 아니니 일념만년(一念萬年)이다.
【蕫皮】 蕫 藕根 ▲禪門拈頌集第八一六則 崇勝珙頌 天然柑橘本無差 一色雙名問正邪 却遇大王陳一饍 更逢長者具三車 只因二老開飯店 幾人撞入蕫皮家
동피(蕫皮) 동(蕫)은 연뿌리. ▲선문염송집 제816칙. 숭승공이 송하되 천연의 감과 귤은 본래 차이가 없지만/ 1색(色)에 두 이름으로 정사(正邪)를 물었다/ 도리어 대왕의, 1선(饍; 선물)을 베풂을 만났고/ 다시 장자(長者)의, 3거(車)를 구비함을 만났다/ 다만 두 노인이 반점(飯店)을 열므로 인해/ 몇 사람이나 동피가(蕫皮家)에 치고 들어가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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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夏】 東方之華夏也 指支那 對西域而言 △左傳 定公十年(前500) 裔不謀華 夷不亂華 孔穎達疏 中國有禮儀之大 故稱夏 有服章之美 故謂之華 華夏一也 ▲緇門警訓一 西域東夏高德出家 幼年始習皆學誦持
동하(東夏) 동방의 화하(華夏)니 지나를 가리킴. 서역에 상대해 말함. △좌전. 정공 10년(前 500) 예(裔; 변방)가 화(華)를 도모하지 못하고 이(夷)가 화(華)를 어지럽히지 못한다. 공영달 소(疏) 중국은 예의의 큼이 있는지라 고로 명칭이 하(夏)며 복장의 아름다움이 있는지라 고로 이르되 화(華)니 화하(華夏)는 하나다. ▲치문경훈1. 서역과 동하(東夏)에서 고덕(高德)이 출가하면 유년에 처음 익히고 다 학습하여 송지(誦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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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下】 指曹洞宗門庭之下 ▲元賢廣錄三十 雲門雖承雪峰 記莂而後 乃歷參洞下諸師 如曹山疏山乾峰九峰 皆有機緣 是知大道惟公 法無偏黨
동하(洞下) 조동종 문정(門庭)의 아래를 가리킴. ▲원현광록30. 운문이 비록 설봉을 승계했으나 기별(記莂) 이후에 곧 동하(洞下)의 여러 스님을 역참(歷參)했으니 예컨대(如) 조산ㆍ소산ㆍ건봉ㆍ구봉이며 모두 기연이 있다. 이로 알지니 대도는 오직 공(公)이며 법은 편당(偏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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