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10권)

선문염송집 권8 제314칙

태화당 2021. 11. 4. 07:51

三一四龐居士一日 見丹霞來 遂不語亦不起 霞提起拂子 士便提起槌子 霞云 祇恁麽 別更有在 士云 此回見子 不似於前 霞云 不妨減人聲價 士云 此來折挫汝一上 霞云 伊麽則啞却天然口也 士云 你口啞却本分 猶累我啞却 霞擲下拂子便出 士召云 然闍梨 然闍梨 霞不顧 士云 不唯患啞 兼乃患聾

 

悅齋居士頌 龐公患啞 丹霞患聾 打箇噴嚏 是處通風

法眞一拈 大小丹霞 猶不免落他便冝 當時待伊召然闍梨 但掩耳出去 看他更別有什麽道理

 

第三一四則; 此話出拈八方珠玉集上 聯燈會要六 大光明藏中

 

三一四방거사가 어느 날 단하가 오는 것을 보고 드디어 말하지도 않고 또한 일어나지도 않았다. 단하가 불자(拂子)를 제기(提起; 집어 일으킴)하자 거사가 곧 추자(槌子; 망치)를 제기했다. 단하가 이르되 다만 이러한가 달리 다시 있는가. 거사가 이르되 이번 회()에 자네를 보니 전과 같지 않구먼. 단하가 이르되 사람의 성가(聲價)를 감함에 방애되지 않는군. 거사가 이르되 이번에 왔으니 너를 한 번(一上; 은 조사) 절좌(折挫)해야 겠다. 단하가 이르되 이러하다면 곧 천연(天然)의 입을 아각(啞却; 벙어리가 되게 하다)함이다. 거사가 이르되 너의 입을 아각함은 본분이지만 오히려 나에게 누를 끼쳐 아각하게 한다. 단하가 불자를 내리고 곧 나갔다. 거사가 부르며 이르되 연사리(然闍梨) 연사리, 단하가 돌아보지 않았다. 거사가 이르되 환아(患啞; 벙어리 질환)일 뿐만 아니라 겸하여 이에 환롱(患聾; 귀머거리 질환)이구나.

 

열재거사(悅齋居士)가 송하되 방공은 환아(患啞)/ 단하는 환롱(患聾)이다/ () 분체(噴嚏; 제채기)를 지어야/ 이곳에서 통풍(通風)된다.

 

법진일(法眞一)이 염하되 대소(大小) 단하가 아직 그의 편의에 떨어짐을 면하지 못했다. 당시에 그가 연사리(然闍梨)야 하고 부름을 기다렸다가 단지 귀를 가리고 떠났다면 그가 다시 달리 무슨 도리가 있는지 보았으리라.

 

第三一四則; 차화는 염팔방주옥집상, 연등회요6, 대광명장중에 나옴.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불교신문 광고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

blog.naver.com

 

'선문염송집주(10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문염송집 권8 제316칙  (0) 2021.11.04
선문염송집 권8 제315칙  (0) 2021.11.04
선문염송집 권8 제313칙  (0) 2021.11.04
선문염송집 권8 제312칙  (0) 2021.11.04
선문염송집 권8 제311칙  (0)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