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色便見心】 色卽是心 故見色便見心 ▲仰山語錄 問 古人道 見色便見心 禪床是色 請和尙離却色 指學人心 師云 那箇是禪床 指出來看 僧無對
견색편견심(見色便見心) 색이 곧 심(心)이므로 고로 색을 보면 곧 심을 봄임. ▲앙산어록. 묻되 고인이 말하기를 색을 보다가 곧 심을 본다(見色便見心) 했습니다. 선상(禪床)은 이 색입니다. 화상에게 청하오니 색을 여의고서 학인의 심을 가리키십시오. 스님이 이르되 어느 것이 이 선상인지 가리켜 내어 보아라. 중이 대답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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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說】 聽說 聞說 ▲祖堂集十四馬祖 大師問 見說座主講得六十本經論 是不 ▲傳燈錄十七越州乾峰 問僧 什麽處來 曰 天台 師曰 見說石橋作兩段是否
견설(見說) 청설(聽說; 설함을 듣다). 문설(聞說; 설함을 듣다). ▲조당집14 마조. 대사가 묻되 견설(見說)컨대 좌주가 60본의 경론을 강득한다 하니 그런가, 아닌가. ▲전등록17 월주건봉. 중에게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가로되 천태입니다. 스님이 가로되 견설(見說)컨대 석교가 두 조각으로 지어졌다고 하던데 그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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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性】 見自心之佛性也 ▲碧巖錄第一則 達磨遙觀此土有大乘根器 遂泛海得得而來 單傳心印 開示迷塗 不立文字 直指人心見性成佛 ▲無門關兜率三關 兜率悅和尙設三 關問學者 撥草參玄 只圖見性 卽今上人性在甚處
견성(見性) 자심의 불성을 봄. ▲벽암록 제1칙. 달마가 멀리서 이 국토에 대승의 근기가 있음을 보고 드디어 바다 건너 득득(得得; 특별히) 와서 오로지 심인을 전하고 미도(迷塗)에게 열어 보이되 문자를 세우지 않고 바로 사람의 마음을 가리켜 견성(見性)하고 성불하게 했다. ▲무문관 도솔삼관. 도솔열화상이 3관(關)을 시설하여 학자에게 물었다. 발초참현(撥草參玄)함은 다만 견성(見性)을 도모함이니 즉금 상인(上人)의 성(性)이 어느 곳에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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