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甄叔迦寶】 譯曰赤色寶 寶石之一 有甄叔迦樹 其花赤色 形如人手 此寶色似此花 因以名焉 [慧琳音義十二] ▲列祖提綱錄二十三笑隱訢 價重甄叔迦寶 芳騰優鉢羅華
견숙가보(甄叔迦寶) 번역해 가로되 적색보니 보석의 하나. 견숙가수가 있어 그 꽃이 적색이며 형상은 사람의 손과 같음. 이 보석의 색이 이 꽃과 비슷한지라 인하여 이름했음 [혜림음의12]. ▲열조제강록23 소은흔. 가치의 귀중함은 견숙가보(甄叔迦寶)며 향기가 비등함은 우발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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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習】 十習因之一 見習交明 邪悟諸業 各執己見 是非其事 而發違拒 故有勘問權詐拷訊推鞫等報 [楞嚴經八] ▲宗鏡錄三十六 十習因者 (中略)八者見習 是故十方一切如來 色目惡見 同名見坑 菩薩見諸虛妄遍執 如入毒壑
견습(見習) 10습인(習因)의 하나. 견습이 교명(交明; 교차하며 명백)하여 제업을 삿되게 깨쳐 각자 자기의 견해에 집착하고 그 일을 시비하며 위거(違拒)를 내는지라 고로 권사(權詐; 잠시의 거짓)를 감문(勘問)하며 고신(拷訊; 고문)하고 추국(推鞫)하는 등의 과보가 있음 [릉엄경8]. ▲종경록36. 10습인이란 것은 (중략) 8자는 견습(見習)이다. 이런 고로 시방의 일체 여래가 악견(惡見)으로 색목(色目; 名目)하고 견갱(見坑)으로 동명(同名; 한가지로 이름)했다. 보살이 여러 허망한 편집(遍執)을 봄이 독(毒)의 골에 투입함과 같다.
【犬食】 麤食也 [緇門警訓註上] ▲緇門警訓二 或鶉衣犬食 困辱以治之 損財去友 孤窮而苦之
견식(犬食) 거친 음식임 [치문경훈주상]. ▲치문경훈2. 혹 순의(鶉衣)와 견식(犬食)을 곤욕(困辱)으로써 그에 견주고(治) 손재와 거우(去友; 벗이 떠남)를 고궁(孤窮)으로써 이를 괴로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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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神見鬼】 妄爲虛幻不實之事 參鬼神 △正字通 陽魂爲神 陰魄爲鬼 氣之伸者爲神 氣之屈者爲鬼 ▲五宗錄一臨濟 有一般不識好惡禿奴 便卽見神見鬼 指東劃西 好晴好雨 如是之流 盡須抵債 向閻老前呑熱鐵丸有日
견신견귀(見神見鬼) 망령되이 허환하여 진실이 아닌 일을 함이니 귀신을 참조하라. △정자통 양혼(陽魂)이 신이 되고 음백(陰魄)이 귀가 된다. 기(氣)를 펼치는 것은 신이 되고 기를 굽히는 것은 귀가 된다. ▲오종록1 임제. 일반의 호오(好惡)를 알지 못하는 독노(禿奴)가 있어 바로 곧 견신견귀(見神見鬼)하고 지동획서(指東劃西)하고 호청호우(好晴好雨)하거니와 이와 같은 무리는 모두 꼭 부채(負債)에 다다라 염로(閻老) 앞을 향해 가서 뜨거운 철환을 삼킬 날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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