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적

태화일적(泰華一滴) 48

태화당 2019. 6. 26. 08:27

48僧問 淸稅孤貧 乞師賑濟 師召稅闍黎 稅應諾 師曰 淸原白家酒三盞 喫了猶道未沾唇 五燈會元十三 曹山本寂

 

중이 묻되 청세(淸稅)는 외롭고 가난합니다. 스님의 진제(賑濟)를 걸구합니다. 스님(曹山本寂이니 洞山良价法嗣)이 부르되 세사리(稅闍黎). 청세가 응낙했다. 스님이 가로되 청원(淸原) 백가(白家)의 술 석 잔을 먹고 나서 오히려 입술도 적시지 못했다고 말하는가.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50  (0) 2019.06.28
태화일적(泰華一滴) 49  (0) 2019.06.28
태화일적(泰華一滴) 47  (0) 2019.06.25
태화일적(泰華一滴) 46  (0) 2019.06.24
태화일적(泰華一滴) 45  (0) 201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