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僧問 淸稅孤貧 乞師賑濟 師召稅闍黎 稅應諾 師曰 淸原白家酒三盞 喫了猶道未沾唇 〖五燈會元十三 曹山本寂〗
중이 묻되 청세(淸稅)는 외롭고 가난합니다. 스님의 진제(賑濟)를 걸구합니다. 스님(曹山本寂이니 洞山良价의 法嗣)이 부르되 세사리(稅闍黎)야. 청세가 응낙했다. 스님이 가로되 청원(淸原) 백가(白家)의 술 석 잔을 먹고 나서 오히려 입술도 적시지 못했다고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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