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445-446쪽

태화당 2019. 5. 3. 14:13

繼才宋代黃龍派僧 初居江州德安 後遷舒州司空山無相寺 洪州泐潭東林照覺常總法嗣 [續燈錄十九]

계재(繼才) 송대 황룡파승. 처음에 강주 덕안에 거주했고 후에 서주 사공산 무상사로 옮겼음. 홍주 늑담 동림의 조각상총의 법사 [속등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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啓迪開導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三 必欲思紹佛祖之任啓迪後昆 不可不常自檢責也

계적(啓迪) 개도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3. 반드시 불조의 임무를 이어서 후곤을 계적(啓迪)함을 사유하려 한다면 늘 스스로 검책(檢責)하지 않으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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桂籍科擧登第人員的名籍 明覺語錄六 明年桂籍登文陣 奪取龍頭更是誰

계적(桂籍) 과거에 등제(登第; 及第. 登科)한 인원의 명적. 명각어록6. 명년의 계적(桂籍)에 문진(文陣)에 오르면 용두를 탈취함은 다시 이 누구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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契詮宋代曹洞宗僧 嗣石門紹遠 居潭州(今湖南長沙)道吾山 [五燈會元十四 廣燈錄二十]

계전(契詮) 송대 조동종승. 석문소원을 이었으며 담주(지금의 호남 장사) 도오산에 거주했음 [오등회원14. 광등록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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階漸階級漸次也 [緇門警訓註上] 潙山警策 此宗難得其妙 切須仔細用心 可中頓悟正因 便是出塵階漸

계점(階漸) 계급의 점차임 [치문경훈주상]. 위산경책. 이 종()은 그 묘를 얻기 어려우니 간절히 자세하게 용심함을 써야 한다. 가중(可中; 가령) 정인(正因)을 돈오한다면 바로 이것이 출진의 계점(階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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戒定五代後唐僧 嗣洛甫元安 出居嘉州(今四川樂山)洞溪 [五燈會元六]

계정(戒定) 오대 후당승. 낙보원안을 이었으며 출세해 가주(지금의 사천 낙산)의 동계에 거주했음 [오등회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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戒定慧指戒律禪定與智慧 按翻譯名義集四 防非止惡爲戒 息慮靜緣爲定 破惡證眞爲慧 學此三法可達無上涅槃 故稱三學 禪門拈頌集第三三六則 拈頌說話云 戒定慧者 有二種 一隨相門 防非止惡之謂戒 六根涉境 心不隨緣之謂定 心境俱空 照鑑無惑爲慧 二自性門 心地無非自性戒 心地無亂自性定 心地無癡自性慧也 禪門拈頌集第三三六則 藥山因李翺問 如何是戒定慧 師云 貧道這裏 無此閑家具 翺莫測玄旨 師云 大守欲得保任此事 直須向高高山頂坐 深深海底行 閨閤中物 捨不得 便爲滲漏

계정혜(戒定慧) 계율 선정과 지혜를 가리킴. 번역명의집4를 안험컨대 방비지악(防非止惡; 비리를 막고 악업을 그침)이 계가 되고 식려정연(息慮靜緣; 사려를 쉬고 사연을 고요히 함)이 정이 되고 파악증진(破惡證眞; 악을 깨뜨리고 진을 증험함)이 혜가 됨. 3법을 배우면 가히 위없는 열반에 도달하는지라 고로 명칭이 3학임. 선문염송집 제36. 염송설화에 이르되 계정혜(戒定慧)란 것은 2종이 있다. 1. 수상문(隨相門) 방비지악(防非止惡)을 계라고 이르고 6근이 경계에 건너더라도 마음이 인연을 따르지 않음을 정이라 이르고 마음과 경계가 다 공하여 조감(照鑑)에 혹란이 없음이 혜가 된다. 2. 자성문(自性門) 심지에 비리가 없음이 자성계며 심지에 혼란이 없음이 자성정이며 심지에 어리석음이 없음이 자성혜이다. 선문염송집 제336. 약산이, 이고가 묻되 무엇이 이 계정혜(戒定慧)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빈도의 이 속엔 이러한 쓸데없는 가구가 없습니다. 이고가 현지를 헤아리지 못했다. 스님이 이르되 태수가 이 일을 보임(保任)함을 얻으려 하거든 바로 모름지기 높디높은 산정을 향해 가서 앉고 깊디깊은 바다 밑을 행해야 합니다. 규합(閨閤) 속의 물건을 버림을 얻지 못하면 바로 삼루(滲漏)가 됩니다.


階梯指臺階和梯子 比喩進身的憑借或途徑 廣燈錄九百丈懷海 若踏佛階梯 無情有佛性 若未踏佛階梯 有情無佛性

계제(階梯) 대계(臺階; 계단)와 제자(梯子; 사다리)를 가리킴. 몸을 나아가게 하는 빙차(憑借; 의지하여 기댐) 혹 도경(途徑)에 비유함. 광등록9 백장회해. 만약 부처의 계제(階梯)를 밟는다면 무정도 불성이 있지만 만약 부처의 계제를 밟지 못하면 유정도 불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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雞啼曉月狗吠枯樁雞 同鷄 雞見明月 便以爲天曉而啼 狗見枯樁便以爲是人而吠 比喩見得一些影迹 便以爲實體而對應 五燈會元二十白楊法順 鷄啼曉月 狗吠枯樁 只可默會 難入思量 看不見處 動地放光 說不到處 天地玄黃

계제효월구폐고장(雞啼曉月狗吠枯樁) ()는 계()와 같음. 닭이 명월을 보면 곧 하늘이 밝았다 하여 울고 개가 마른 말뚝을 보면 이것은 사람이라 하여 짖음. 하나의 작은 영적(影迹)을 보아 얻고선 바로 실체라 하여 대응함에 비유. 오등회원20 백양법순. 닭은 밝은 달을 울고 개는 마른 말뚝을 짖는다(鷄啼曉月 狗吠枯樁). 다만 묵묵히 아나니 사량에 들기 어렵다. 보아도 보지 못하는 곳에 동지(動地)하며 방광하고 설하여 이르지 못하는 곳에 천지가 현황(玄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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