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君】 商朝孤竹國國君的封號 史記伯夷列傳 伯夷叔齊 孤竹君之二子也 ▲禪林寶訓筆說上 伯夷叔齊 孤竹君之二子也 孤竹卽殷湯所封之邦君 在永平府西北十八里孤竹城 有夷齊廟存焉 姓墨胎氏 名初 字子朝
고죽군(孤竹君) 상조(商朝) 고죽국 국군의 봉호. 사기 백이열전 백이와 숙제는 고죽군의 두 아들이다. ▲선림보훈필설상. 백이숙제 고죽군(孤竹君)의 두 아들이다. 고죽은 곧 은나라의 탕이 봉한 바의 방군(邦君; 國君)이니 영평부 서북 18리 고죽성에 있다. 이제묘(夷齊廟)가 존재한다. 성은 묵태씨며 이름은 초며 자는 자조다.
【古竹院】 見鶴林寺
고죽원(古竹院) 학림사를 보라.
【孤峻】 孤傲高峻 ▲祖堂集十九靈樹 其道行孤峻一方
고준(孤峻) 고오(孤傲; 거만하다. 도도하다)하고 고준(高峻)함. ▲조당집19 영수. 그의 도행이 한 지방에 고준(孤峻)했다.
【故知】 故友 ▲人天眼目一 久旱逢初雨 他鄕遇故知
고지(故知) 오랜 벗. ▲인천안목1. 오랜 가뭄에 초우(初雨)를 만났고 타향에서 고지(故知)를 만났다.
【故紙】 指經典 ▲五燈嚴統四古靈神贊 本師又一日在牕下看經 蜂子投牕紙求出 師覩之曰 世界如許廣濶不肯出 鑽他故紙驢年去 遂有偈曰 空門不肯出 投窓也大癡 百年鑽故紙 何日出頭時
고지(故紙) 경전을 가리킴. ▲오등엄통4 고령신찬. 본사가 또 어느 날 창 아래 있으면서 간경했다. 벌이 창지(牕紙)에 뛰어들며 나가기를 구했다. 스님이 이를 보다가 가로되 세계가 이와 같이 광활한데 나가기를 긍정하지 않고 저 고지(故紙)를 뚫으니 여년(驢年)이리라. 드디어 게가 있어 가로되 빈 문으로 나감을 긍정치 않고/ 창에 뛰어드니 또한 매우 어리석다/ 백 년토록 고지를 뚫으니/ 어느 날이 출두할 시절일런가.
【古之送人】 祖庭事苑三 古之送人 子路將行 辭於孔子 子曰 贈汝車乎 贈汝言乎 對曰請以言 子曰 不强則不達 不勞則無功 不忠則無親 不信則無復 不恭則失禮 愼此五者 子路曰 由請終身奉之 見家語(5) ▲明覺語錄五 我年老大心力衰微 贈別無語冥同振飛 因思古之送人有言 吾不知其殊途同歸
고지송인(古之送人) 조정사원3. 고지송인(古之送人). 자로(子路)가 장차 가려고 공자에게 고별하자 자가 가로되 너에게 수레를 주랴, 너에게 말(言)을 주랴. 대답해 가로되 말씀을 청합니다. 자가 가로되 강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고 노고하지 않으면 공이 없고 충성하지 않으면 친함이 없고 믿지 않으면 돌아오는 게 없고 공경하지 않으면 예의를 잃는다. 이 다섯을 삼가야 하느니라. 자로가 가로되 유(由; 자로의 이름)가 청하오니 종신토록 이를 받들겠습니다. 가어(家語; 5)를 보라. ▲명각어록5. 나의 나이가 노대(老大; 늙다. 연로하다)하여 심력이 쇠미하니/ 증별(贈別; 시나 노래 따위를 정표로 지어 주고 헤어짐)에 말이 없으나 가만히 진비(振飛)와 같다/ 인하여 옛 사람이 사람을 전송하며(古之送人) 말이 있었음을 사유하노니/ 그 다른 길에서 함께 돌아올 줄 나는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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