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차(膏車) ☞ 고거(膏車).
【古刹】 古寺 年代較久的寺院 ▲從容錄第百則 滁州瑯琊山開化廣照禪師 諱慧覺 西洛人 父爲衡陽太守 捐館 扶襯歸洛 過澧州 登藥山古刹瞻禮 觀其游處 宛若舊居 緣此出家
고찰(古刹) 오래된 절. 연대가 비교적으로 오래된 사원. ▲종용록 제100칙. 저주 낭야산 개화 광조선사는 휘가 혜각이며 서락 사람이다. 아버지는 형양태수가 되었는데 연관(捐館; 살던 집을 버린다는 뜻으로, 사망을 높여 이르는 말)하자 부친(扶襯; 扶助)하여 서락으로 돌아가다가 예주에 이르러(過) 약산의 고찰(古刹)에 올라 첨례했다. 그 놀던 곳을 보매 완연히 옛 거처와 같았으며 이 때문에 출가했다.
【敲唱】 敲 指學人叩師家之門以問道 唱 指師家回答以接引之 ▲列祖提綱錄十三中峰本 士大夫咨參扣問 敲唱激揚 莫盛於唐宋 而尤盛於皇元 ▲洞山語錄寶鏡三昧歌 正中妙挾 敲唱雙擧 通宗通途 挾帶挾路
고창(敲唱) 고(敲)는 학인이 사가의 문을 두드리며 도를 물음을 가리키며 창(唱)은 사가가 회답하며 그를 접인함을 가리킴. ▲열조제강록13 중봉본. 사대부가 자참(咨參; 묻고 참구함)하고 구문(扣問)하고 고창(敲唱)하며 격양함은 당ㆍ송보다 왕성함이 없었고 황원(皇元)에서 더욱 성대했다. ▲동산어록 보경삼매가. 정위(正位) 중의 묘협(妙挾)이라 고창(敲唱)을 쌍으로 들며 통종(通宗)과 통도(通塗)며 협대(挾帶)와 협로(挾路)이다.
【估唱】 全稱估衣唱衣 亡比丘之遺物分與現前之比丘 先定其價 謂之估衣 次於大衆之前競賣 謂之唱衣 ▲百丈淸規三遷化 示疾 覺沈重 預請兩序勤舊點對 封收衣鉢行李 就留方丈 差公謹行僕看守 以俟估唱
고창(估唱) 전칭이 고의창의(估衣唱衣)니 죽은 비구의 유물을 현전의 비구에게 나누어 줌임. 먼저 그 값을 정함을 일컬어 고의(估衣)라 하고 다음으로 대중 앞에서 경매함을 일컬어 창의(唱衣)라 함. ▲백장청규3 천화. 질병을 보이고 침중(沈重; 병세가 위독함)을 느끼면 미리 양서(兩序)의 근구(勤舊)를 청해 점검하고 대조한다. 의발과 행리(行李)를 봉해 거두어서 방장으로 나아가 머물러 둔다. 공정하고 삼가는 행복(行僕)을 차출하여 간수하게 하면서 고창(估唱)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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