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52쪽

태화당 2019. 5. 5. 08:03

高歡北齊高祖高歡(496-547) 字賀六渾 原籍渤海蓨縣(今河北景縣) 出身於懷朔鎭(今內蒙古固陽西南)兵戶之家 東魏權臣 北齊王朝奠基人 史稱齊神武帝 [百度百科] 祖庭事苑七 昔齊高歡帝時 稠(僧稠)隱於都之西北一百二十里(云云)

고환(高歡) 북제 고조 고환(496-547)은 자가 하륙혼이며 원적(原籍)은 발해 수현(지금의 하북 경현) 회삭진(지금의 내몽고 고양 서남)의 병호(兵戶)의 집 출신임. 동위의 권신(權臣)이며 북제 왕조의 전기인(奠基人; 창시자)이니 사칭이 제신무제(齊神武帝) [백도백과]. 조정사원7. 옛날 제의 고환제(高歡帝) 때 조(; 승조)가 도읍의 서북 120리에 은거했다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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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皇古之覺皇 指佛陀 汾陽語錄下 休經罷論絶文章 爲效先宗續古皇 吹萬禪師語錄二十 古皇先生命之曰正法眼藏者 取是義也

고황(古皇) 옛날의 각황이니 불타를 가리킴. 분양어록하. 휴경파론(休經罷論)하여 문장을 단절함은 선종(先宗)을 본받아 고황(古皇)을 잇기 위함이다. 취만선사어록20. 고황선생(古皇先生)이 이를 명목해 가로되 정법안장(正法眼藏)이라 한 게 이 뜻을 취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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鼓簧翻動如簧之舌 意謂巧語講說 憨山夢遊集一 千七百人 鼓簧播弄 亦不過遞相發明此心地法門 豈此心外別求妙悟耶(千七百人 指傳燈錄所載禪人之數)

고황(鼓簧) 생황과 같이 번득이며 움직이는 혀니 뜻으로 이르자면 교묘한 말로 강설함임. 감산몽유집1. 천칠백 인이 고황(鼓簧)하며 파롱(播弄)했지만 또한 갈마들며 서로 이 심지법문을 발명함에 불과하다. 어찌 이 마음 밖에 달리 묘오를 구하겠는가(천칠백 인은 전등록에 실린 바 禪人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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膏肓禪林疏語考證二 膏肓 左(左典)(成公)十年(581) 晉公疾病 求醫於秦 秦伯使醫緩爲之 未至 公夢疾爲二竪子曰 彼良醫也 懼傷我 我焉逃之 其一曰 居肓之上膏之下 若我何 醫至曰 疾不可爲也 禪林疏語考證二 拯危急于膏肓 散冲和于經絡

고황(膏肓) 선림소어고증2. 고황(膏肓) (左典) (成公) 10(581) 진공(晋公)이 질병에 걸려 진()에 의원을 구하자 진백(秦伯)이 의원으로 하여금 그것을 완화하게 하였다. 이르지 아니해서 진공의 꿈에 질병이 두 수자(竪子. 더벅머리. 는 조사)가 되어 가로되 그는 양의(良醫)이므로 나를 다치게 할까 두렵나니 내가 어찌 그에게서 도망하리오. 그 하나가 가로되 황(. 명치 황)의 위와 고(. 명치 끝 고)의 아래에 거처한다면 나를 어찌 하겠는가. 의원이 이르러 가로되 질병을 가히 다스리지 못합니다 하였다 선림소어고증2. 고황(膏肓)의 위급을 건져 충화(冲和)를 경락(經絡)에 흩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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