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巧度】 小乘之觀法 謂之拙度 故菩薩之觀法 謂之巧度 度者梵語波羅蜜 渡生死之一切行法也 ▲宗鏡錄十一 能治之妙 何病而不痊 巧度之門 何機而不湊
교도(巧度) 소승의 관법은 이를 일러 졸도(拙度)라 하므로 고로 보살의 관법은 이를 일러 교도라 함. 도(度)란 것은 범어로 바라밀이며 생사를 건너는 일체의 행법임. ▲종경록11. 능히 치료하는 묘함이거늘 무슨 병인들 낫지 않을 것이며 교도(巧度)의 문이거늘 어떤 근기인들 모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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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頭結尾】 頭尾相接連 謂連續不斷 ▲虛堂語錄一 除夜小參 灰寒火冷 家家爆竹送窮 臘盡春回 處處燒錢引鬼 三百六十日 交頭結尾 別展生涯
교두결미(交頭結尾) 머리와 꼬리가 서로 접련함이니 이르자면 연속하여 끊어지지 않음. ▲허당어록1. 제야의 소참. 재도 차고 불도 찬데 집집마다 폭죽으로 송궁(送窮; 窮鬼를 송출)하고 납월이 다하고 봄이 돌아오니 곳곳에서 돈을 태우며 인귀(引鬼)한다. 3백6십 일이 교두결미(交頭結尾)하면서 다른 생애를 전개한다.
【交頭接耳】 交頭 頭靠著頭 接耳 嘴湊近耳朵 形容兩個人湊近低聲交談 ▲禪關策進 三三兩兩 交頭接耳 大語細話 記取一肚皮語錄經書 逞能舌辨
교두접이(交頭接耳) 교두(交頭)는 머리가 머리에 기댐이며 접이(接耳)는 주둥이가 귀에 가까이 다가감이니 두 개의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서 낮은 소리로 서로 얘기함을 형용. ▲선관책진. 삼삼양량이 교두접이(交頭接耳)하여 대어세화(大語細話)하면서 한 두피(肚皮)의 어록과 경서를 기취(記取)하여 능한 설변(舌辨)을 자랑한다.
【交羅】 交雜羅列 ▲頌古聯珠通集三十 老將交羅事一期 於中得失少人知
교라(交羅) 교잡하여 나열. ▲송고연주통집30. 노장(老將)이 일을 교라(交羅)함은 일기(一期; 어떤 시기를 몇으로 나눈 것의 하나)니 이 중의 득실을 아는 사람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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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校量】 又曰較量 比量物之多少曰校量 ▲註心賦一 校量得失 天地懸殊
교량(校量) 또 가로되 교량(較量)이니 물건의 다소를 비량(比量)함을 가로되 교량임. ▲주심부1. 득실을 교량(校量)하면 천지처럼 현격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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