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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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剃頭淨洗鉢 【古尊宿語錄十 承天嵩章】
빛나게 머리를 깎고 깨끗이 발우를 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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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虛不如少實 【了菴淸欲錄三 碧巖錄二 一九則】
많이 허함이 조금 실함만 같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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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條生同條死 【碧巖錄七 六六則】
같은 가지에서 나서 같은 가지에서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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舌是斬身之本 【古林淸茂錄三】
혀가 이 몸을 베는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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舌是斬身之斧 【楚石梵琦錄八】
혀가 이 몸을 베는 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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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口只堪喫飯 【石田法薰錄一】
입이 있지만 단지 밥 먹음을 감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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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理不在高聲 【從容錄五 七五則】
이치 있음이 고성에 있지 않다.
因行不妨掉臂 【寶覺祖心錄】
다님으로 인해 팔을 흔듦에 방애되지 아니하다.
好心不得好報 【愚菴智及錄一】
좋은 마음에 좋은 보답을 얻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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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語不可說盡 【石溪心月錄上】
좋은 말을 설해 다함은 옳지 못하다.
佛鑑和尙(慧懃이니 五祖法演의 法嗣. 楊岐下三世)이 처음에 舒州大平(大는 太와 同. 大平은 寺名)의 청을 受諾하여(住持의 所任을 수락함) 五祖(五祖는 山名이니 곧 法演禪師)에게 禮辭(예배하고 떠남을 告함)하니 오조가 가로되 大凡 住院하면서 자기에게 警戒해야 할 것이 넷이 있나니 第一은 勢를 가히 다 부리지 말 것이며 第二는 福을 가히 다 받지 말 것이며 第三은 規矩구(法度)를 가히 다 행하지 말 것이며 第四는 好語를 가히 다 설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무슨 연고냐. 호어를 다 설하면 사람들이 반드시 쉽게 여길 것이며 규구를 다 행하면 사람들이 반드시 번거롭게 여길 것이며 복을 만약 다 받으면 緣이 반드시 외로울 것이며 勢를 만약 다 부리면 복이 반드시 없어지리라. 불감이 再拜하고는 服膺(몸에서 떼지 아니함. 잠시도 잊지 않음. 또는 가슴에 손을 모아 揖함)하고 물러났다 [禪苑蒙求瑤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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