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五字 3획

태화당 2019. 9. 2. 08:07

       三畫

) --> 

乞兒見小利 續傳燈錄二十三

거지가 작은 이익을 보다.


은 거지 걸. 빌 걸.

) --> 

大地黑漫漫 人天眼目二

대지에 이 만만하다.


漫漫은 멀고 아득한 모양. 물이 넓게 흐르는 모양.

) --> 

大虫看水磨 人天眼目六

호랑이가 물방아를 보다.


水磨는 물방아.

) --> 

大虫裹紙帽 人天眼目六

호랑이가 종이 모자를 썼다.

) --> 

大蟲元是虎 絶岸可湘錄

호랑이는 원래 이 범이다.

) --> 

山高月上遲 廣燈錄二十

산이 높으면 달의 뜸이 더디다.

) --> 

山何岳邊止 白雲和尙語錄上 懶翁三轉語

산이 왜 산악의 가에 멈추는가.

ᅠᅠᅠ

三轉語 산이 왜 산악의 가에 멈추는가(山何嶽邊止) 물이 왜 이르면 도랑을 이루는가(水何到成渠). 밥은 왜 백미로 짓는가(飯何白米造) [懶翁和尙語錄].

) --> 

三年逢一閏 拈古彙集四十二 續傳燈錄十

삼년마다 한 번 윤달을 만난다.

) --> 

三生六十劫 碧巖錄五 四七則

삼생육십겁.


三生六十劫 예컨대() 聲聞人多劫無學位를 이룸이니 마땅히 을 지나야 이 뜻을 앎이다 [碧巖錄種電鈔卷第一 七則]

註 三生六十劫이란 것은 析玄二乘修行을 밝혀 이르되 聲聞으로서 날카로운 자는 三生이며 둔한 자는 六十劫이며 辟支佛로서 날카로운 자는 四生이며 둔한 자는 百劫이다 [楞嚴經玄義卷第四].

) --> 

小官多念律 從容錄一 五則

소관이 많이 법률을 염려한다.

) --> 

小巫見大巫 人天眼目六

작은 무당이 큰 무당을 보다.

) --> 

小慈訪大慈 人天眼目六

소자가 대자를 방문하다.

) --> 

小慈妨大慈 拈古彙集三十七

소자가 대자를 방애하다.


子不談父德 擊節錄下 四七則

자식이 아버지의 덕을 얘기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