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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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不著便 【明覺錄四】
금일 편의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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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木逗圓孔 【碧巖錄五 四八則 五燈全書卄六 雲居道膺章】
모난 나무로 둥근 구멍에 맞추다.
逗는 物相投合이니 곧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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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知最親切 【文益錄】
알지 못함이 가장 친절하다.
桂琛(羅漢桂琛이니 玄沙師備의 法嗣)이 물어 가로되 上座가 어디로 갈 것인가. 스님(法眼文益이니 桂琛의 法嗣)이 가로되 어정거리며 행각하여 갈 것입니다. 가로되 行脚事가 어떤 것인가. 스님이 가로되 알지 못합니다. 가로되 알지 못함이 가장 친절하니라(不知最親切). 스님이 豁然하여 開悟했다 [傳燈錄卷二十四 文益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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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痛不知傷 【五燈全書卅四 拈頌三 一○二則】
아프지 않으면 상처를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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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何到成渠 【白雲和尙語錄上 懶翁三轉語】
물이 왜 이르면 도랑을 이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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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眞語亦眞 【虛堂集三 四三則】
마음이 진실하면 말도 또한 진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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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後打齋鐘 【人天眼目一】
오후에 재종을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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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兒不識虎 【續傳燈錄十一】
송아지가 범을 알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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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下弄琵琶 【續傳燈錄十五】
달 아래 비파를 희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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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耳不同謀 【馬祖道一錄 馬祖語】
육이론 함께 모의하지 못한다.
六耳는 세 사람.
泐潭法會禪師(마조의 法嗣)가 마조에게 물어 이르되 무엇이 이 서쪽에서 오신 조사의 뜻입니까. 祖가 가로되 소리를 낮추고 앞으로 가까이 오너라. 會가 곧 앞으로 가까이 하자 祖가 때려 한 번 갈기고 이르되 육이론 함께 모의하지 못하겠다(六耳不同謀). 내일 오너라. 會가 내일에 이르자 오히려 법당에 들어가 이르되 화상의 말씀을 청합니다. 祖가 이르되 다만 가고 老漢이 上堂할 때를 기다렸다가 나오너라. 너에게 증명하여 주리라. 會가 이에 깨닫고 이르되 대중의 증명에 감사합니다. 곧 법당을 한 바퀴 돌고 곧 떠났다 [江西馬祖道一禪師語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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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午打三更 【禪要】
대낮에 삼경을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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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日是好日 【碧巖錄一 六則】
날마다 이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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切忌隨他去 【金剛經冶父頌】
그를 따라감을 간절히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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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津橋上漢 【人天眼目六】
천진교 위의 사내다.
伶利漢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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