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五字 19-20획

태화당 2019. 9. 2. 08:25

       十九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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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羽斬顔良 古林淸茂錄二

관우가 안량을 베다.

關羽(-219)雲長이며 원래의 長生. 시호는 壯穆侯며 수염이 아름다워 美髯이라고도 불렸음. 죽은 뒤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어 關聖帝君이나 關帝聖君이라고도 불림. 關帝君 關帝라고도 함. 현재의 山西省 運城市河東郡 解縣 출신임. 이곳은 중국 최대의 塩湖 解池가 있어 소금 생산지로 유명했던 곳임. 에서는 소금이 국가 전매품이어서 밀매가 성행했는데 관우도 소금 밀매에 관여하다가 폭리를 취하는 塩商을 죽이고 幽州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성과 이름도 바꾸어 關羽라 하였다고 전해짐. 顔良(-200)은 중국 후한 말 袁紹 麾下(휘하)의 무장.


臘月火燒山 傳燈錄二十二 香林澄遠語

납월에 불타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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餿飯泥茶爐 人天眼目六

쉰 밥에 더러운 차와 화로이다.


는 더러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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藕絲牽大象 橫川如珙錄上

우사로 대상을 끌다.


藕絲는 연뿌리 속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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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卄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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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理不黨情 碧巖錄七 六七則

이치와 벗하고 정과 벗하지 말아라.


은 벗() . 무리 당.

鰕跳不出斗 碧巖錄一 六則

새우가 뛰어도 말을 벗어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