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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鏡中之影 【禪林疏語考證一】
거울 속의 그림자.
鏡中之影 前漢 定錄에 가로되 表叔이 異人을 만나 書를 얻었는데 이르기를 매번 한 명령을 받으면 곧 한 幅폭을 개봉하라 했다. 여러 번 맡기매 다 효험이 있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巾櫛즐(수건과 빗이니 곧 세수하고 머리를 빗음)하는데 한 물건이 거울 가운데 떨어졌다. 뱀과 같았으며 네 발이 있었다. 놀라서 앓더니 數日 만에 죽었다. 머물러 둔 書가 오히려 많았는데 처가 개봉하여 그것을 보니 다 빈 종이였고 최후의 一幅에 뱀이 거울 속에 도사린 그림을 그렸을 뿐이었다 [禪林疏語考證卷之一]. ) --> ) -->
臘月扇子 【人天眼目六】
납월의 부채다. ) -->
瀟湘夜雨 【人天眼目六】
소상의 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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識法者恐 【從容錄二 二六則 圓悟錄七】
법을 아는 자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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識法者懼 【碧巖錄一 一○則】
법을 아는 자가 두렵다.
懼는 두려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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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病相治 【臨濟錄】
약과 병이 서로 다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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類我類我 【天童如淨錄下】
날 닮아라 날 닮아라.
類는 비슷할 류. 같을 류. 무리 류.
螟蛉(螟은 뽕나무 벌레 명. 蛉은 뽕나무 벌레 령. 螟蛉은 빛깔이 푸른 나방과 나비의 幼蟲)의 새끼가 죽어 나나니벌을 만나면 그를 축원해 가로되 나를 닮아라 나를 닮아라(類我類我) 하느니라 [天童如淨禪師語錄卷下]. ) -->
蟻蜂薄悃 【禪林疏語考證四】
개미와 벌의 엷은 정성.
悃은 정성 곤.
蟻悃 東陽 元凝의 齊諧記에 가로되 董동昭之가 강을 지나가다가 한 짧은 갈대에 걸린 개미를 보았다. 소지가 이를 구제했다. 후에 감옥에 묶였는데 개미가 뭇 개미를 거느리고 감옥을 뚫었다. 소지가 드디어 면함을 얻었다 [禪林疏語考證卷之一].
蟻蜂薄悃 南越志(漢나라 沈懷遠 지음)에 가로되 元嘉元年151 建安郡의 산적 百餘人이 郡治를 掩破하여 백성의 자산과 자녀를 抄掠(초략)하더니 드디어 府庫에 들어가 財寶를 약탈했다. 이에 앞서 郡公이 벌을 키웠는데 따로 한 방에 두었다. 도적들이 문을 깨뜨리니 홀연히 밀봉 수만 마리가 있어 대상자로부터 동시에 물고 쏘았다. 떼도적의 몸과 머리가 붓고 아팠으며 두 눈이 멀었다. 앞서 모든 약탈한 것을 다 버리고 도주했다. 蟻悃의 일은 위를 보라 [禪林疏語考證卷之四].
顚狂鬼語 【萬法歸心錄下】
미친 귀신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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證龜成鱉 【五燈全書四十八 師範章】
거북을 증명해 자라를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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覷著則瞎 【續傳燈錄二十八】
엿보면 곧 눈먼다.
瞎은 눈멀 할. 애꾸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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癡癡兀兀 【笑隱大訢錄二】
치치올올.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모름을 형용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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蠉飛蠕動 【禪林疏語考證四】
현비연동하다.
蠉은 벌레 굼실거리는 모양 현. 蠕은 벌레 꿈틀거릴 연.
蠉飛蠕動 淮南子 原道訓에 가로되 蠉飛蠕動하면서 기다렸다가 후에 난다(生) [禪林疏語考證卷之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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