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一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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鶻鶻突突 【碧巖錄三 二五則】
골골돌돌.
탁하고 어지러운 모양.
癩兒牽伴 【碧巖錄二 一二則】
문둥이가 동무를 끌고 오다.
癩는 문둥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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蠟人向火 【人天眼目六】
납인이 불을 향하다.
蠟은 밀(꿀 찌끼를 끓여서 짜낸 기름) 랍. 밀랍 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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驀頭便棒 【拈古彙集四】
바로 머리에 곧 방망이로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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驀面便唾 【拈古彙集三】
바로 얼굴에 곧 침 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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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鳧截鶴 【雲門錄二 肇論】
오리는 잇고 학은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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躍水之養 【禪林疏語考證三】
약수의 봉양.
躍水之養 後漢의 姜詩廣은 漢人이다. 모친을 모심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처인 龐방氏도 받들고 순종함이 더욱 도타웠다. 모친의 성품이 강물을 마시기 좋아해 처가 나가서 물을 길어 그를 봉양했다. 모친이 물고기 회를 좋아했는데 매양 이웃의 노모를 불러 함께 그것을 먹었다. 집 곁에서 홀연히 샘이 솟았는데 맛이 강물과 같았고 매일 아침 번번이 두 마리의 잉어가 나와 늘 두 노모의 반찬으로 공급했다 [禪林疏語考證卷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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躍冶之金 【禪林疏語考證四】
약야의 쇠.
冶는 대장간 야. 불릴 야. 躍冶는 곧 대장간에서 도약하다.
躍冶之金 莊子(內篇大宗師)에 가로되 여금에 大冶(노련한 주물사)가 쇠를 주성하는데 쇠가 踊躍(용약)하며 가로되 나는 또 반드시 鏌鎁(막야)가 되리라 한다면 대야가 반드시 상서롭지 못한 쇠로 삼으리라 [禪林疏語考證卷之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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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唳靑霄 【續傳燈錄二】
학이 푸른 하늘에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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