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一 雲門錄上 30 애초(艾樵) 홀홀저저(??詛詛) 둔치(鈍置)

태화당 2019. 9. 3. 08:38

艾樵는 쑥 애. 는 땔나무 초. 나무꾼 초.

當作艾燋 子肖切 灼龜炬也 或作爝 爝卽行火官名 湯得伊尹 爝以爟火 乃有炬焰者爾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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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艾燋(는 거북 등 지지는 횃불 초. 그스를 초)로 지어야 하나니 子肖이며 거북을 태우는 불임. 혹은 (횃불 작)으로 짓나니 은 곧 불을 행하는 官名. 湯王(商王朝創設者)伊尹(湯王의 어진 宰相)을 얻어 爟火(烽火 )를 태웠는데 이에 炬焰者(는 사를 거. 곧 불을 태우는 자)가 있었을 뿐()이니 뜻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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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詛詛?一說(略字. 더들거릴 총. 말 급히할 총)訛字라 함. 는 저주할 저.

桉天衣古本 作悾悾傯傯 音孔 事多也은 마땅히 으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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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衣古本을 안험하니 悾悾傯傯(景況 없을 공. 은 바쁠 총)으로 지어졌음. 음이 공임. 은 일이 많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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鈍置

下當作躓 音致 礙不行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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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마땅히 (넘어질 지)로 지어야 함. 음이 니 막혀서 하지 못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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