艾樵▶艾는 쑥 애. 樵는 땔나무 초. 나무꾼 초.
當作艾燋 子肖초切 灼龜炬也 或作爝 爝卽行火官名 湯得伊尹 爝以爟火 乃有炬焰者爾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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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艾燋(燋는 거북 등 지지는 횃불 초. 그스를 초)로 지어야 하나니 子肖초切이며 거북을 태우는 불임. 혹은 爝(횃불 작)으로 짓나니 爝은 곧 불을 행하는 官名임. 湯王(商王朝의 創設者)이 伊尹(湯王의 어진 宰相)을 얻어 爟火(爟은 烽火 관)를 태웠는데 이에 炬焰者(炬는 사를 거. 곧 불을 태우는 자)가 있었을 뿐(爾)이니 뜻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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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詛詛저▶?홀은 一說에 (謥의 略字. 더들거릴 총. 말 급히할 총)의 訛字라 함. 詛는 저주할 저.
桉天衣古本 作悾悾傯傯 音孔 熜 事多也▶熜총은 마땅히 傯총으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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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衣古本을 안험하니 悾悾傯傯(悾은 景況 없을 공. 傯은 바쁠 총)으로 지어졌음. 음이 공임. 傯은 일이 많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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鈍置
下當作躓지 音致 礙不行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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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는 마땅히 躓(넘어질 지)로 지어야 함. 음이 致니 막혀서 行하지 못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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