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三 雪竇祖英上 32 소정(宵征)

태화당 2019. 9. 5. 09:20

宵征는 밤 소. 은 갈 정. 칠 정.

宵 夜也 征 行也 詩 肅肅宵征 夙夜在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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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召南 小星) 빨리 빨리(이니 肅肅은 급한 모양) 밤길을 가서 새벽이나 밤이나 (主君을 가리킴)의 곁에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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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城

華嚴 善財童子自福城東塔廟處 與五衆等 禮文殊師利 發菩提心已 漸次南行 歷一百一十城 見五十二善知識 至彌勒樓閣前 白言 大聖 開樓閣門 令我得入 時彌勒菩薩 前詣樓閣 彈指出聲 其門卽開 命善財入 入已還閉은 마땅히 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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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入法界品) 선재동자가 福城 동쪽 大塔廟處로부터 五衆(比丘 比丘尼 式叉摩那尼 沙彌 沙彌尼) 등과 더불어 문수사리에게 예배하고 보리심을 발한 다음 점차 남행하여 일백일십 성을 경력하며 오십이 선지식을 뵙고는 미륵누각 앞에 이르러 사뢰어 말하되 大聖이시여 누각문을 열어 나로 하여금 들어감을 얻게 하소서. 때에 미륵보살이 누각 앞으로 나아가 손가락 퉁겨 소리를 내자 그 문이 곧 열렸고 선재에게 명령해 들어가게 했으며 들어간 다음 도리어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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惠理

惠 當作慧 陸鴻漸記云 晉西域異僧慧理 指今靈隱飛來峯曰 此吾國靈鷲小峰 何時飛來至此 頌題送廣華嚴歸鷲峰 卽靈隱也 故用慧理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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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마땅히 로 지어야 함(와 통함). 陸鴻漸(나라 사람. 緇門警訓註卷上 道士 陸羽鴻漸이며 일찍이 茶經을 지었다)에 이르되 의 서역 異僧 慧理가 지금의 靈隱 비래봉을 가리키며 가로되 이것은 吾國靈鷲小峰이거늘 어느 때 날아와서 여기에 이르렀는가. 頌題廣華嚴鷲峰으로 돌아감을 餞送()한 것이니 곧 영은임. 고로 혜리의 일을 인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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樓閣

緣見百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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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百城(바로 위)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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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항. 원음이 강.

可浪切 拒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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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浪切이니 (막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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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野

卽古九州 爾雅 兩河間曰冀州 河南曰豫州 河西曰雝州 漢南曰荊州 江南曰楊州 濟河間曰兗州 濟東曰徐州 燕曰幽州 齊曰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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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옛의 九州. 이아(釋地第九) 兩河 사이를 가로되 冀州河南을 가로되 豫州河西를 가로되 漢南을 가로되 荊州江南을 가로되 楊州濟河 사이를 가로되 濟東을 가로되 徐州을 가로되 幽州를 가로되 營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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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眞切 褥也


於眞切이니 (요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