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奇特】 獨一不偶也 ▲五燈會元二南陽慧忠 師問本淨禪師 汝已後見奇特言語如何 淨曰 無一念心愛 師曰 是汝屋裏事
기특(奇特) 오직 하나라 짝하지 못함. ▲오등회원2 남양혜충. 스님이 본정선사에게 묻되 네가 이후에 기특(奇特)한 언어를 본다면 어찌 하겠는가. 정이 가로되 일념심의 사랑도 없습니다. 스님이 가로되 이는 너의 옥리(屋裏)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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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耆婆) ☞ 기바(耆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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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祁婆) ☞ 기바(祁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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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紀霈】 淸代臨濟宗僧 字眉山 宜賓(今屬四川)柳氏 頂目徹法嗣 住淮安九龍 [五燈全書八十二]
기패(紀霈) 청대 임제종승. 자는 미산이며 의빈(지금 사천에 속함) 유씨(柳氏). 정목철의 법사며 회안의 구룡에 거주했음 [오등전서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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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欺騙】 騙 欺也 ▲五家正宗贊一黃蘗斷際 澗水漲波濤 却被胡僧欺騙
기편(欺騙) 편은 속임임. ▲오가정종찬1 황벽단제. 개울물의 파도가 넘치더니 도리어 호승(胡僧)에게 기편(欺騙)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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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碁布】 像棋子分布棋盤 ▲人天眼目二 五部分宗 萬派之精藍碁布 一燈分焰 十方之法席鱗差
기포(碁布) 바둑돌이 바둑판에 분포됨을 형상함. ▲인천안목2. 5부(部)가 분종(分宗)하니 만파의 정람(精藍)이 기포(碁布)하고 1등(燈)이 분염(分焰; 불빛을 나눔)하니 시방의 법석이 인차(鱗差)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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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碁布天下】 處處分布如碁子 ▲虛堂語錄四 碁布天下 皎若日星
기포천하(碁布天下) 곳곳에 분포됨이 바둑돌과 같음. ▲허당어록4. 기포천하하니 밝기가 해와 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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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祁寒】 嚴寒 ▲祖庭事苑六 祁寒 上音耆 大也 所謂冬祁寒 小人怨咨
기한(祁寒) 엄한. ▲조정사원6. 기한(祁寒) 상은 음이 기며 큼임. 이른 바 겨울의 기한을 소인이 원자(怨咨; 원망하며 탄식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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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幾合】 幾乎 亦作洎合等 ▲傳燈錄十三首山省念 問 四衆圍繞 師說何法 師曰 打草蛇驚 僧曰 未審怎麽生下手 師曰 適來幾合喪身失命 ▲洞山良价語錄 南源云 心心無間斷 流入於性海 師云 幾合放過
기합(幾合) 기호(幾乎; 거의. 하마터면). 또 계합(洎合) 등으로 지음. ▲전등록13 수산성념. 묻되 4중(衆)이 위요(圍繞; 빙 둘러 쌈)했습니다. 스님이 어떤 법을 설하겠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풀을 때려 뱀을 놀라게 한다. 중이 가로되 미심합니다, 어떻게 하수(下手; 손을 댐)하겠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아까 하마터면(幾合) 상신실명할 뻔했다. ▲동산양개어록. 남원이 이르되 마음과 마음이 간단이 없이 성해(性海)에 유입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하마터면(幾合) 방과(放過; 놓침)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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