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40쪽

태화당 2019. 5. 10. 10:15

旣忝忝 辱也 謂以心對天 恒負慚也 五宗錄三雲門 吾雖無先聖人之德 旣忝育衆一方殆盡 不可默而無示

기첨(旣忝) ()은 욕이니 이르자면 마음으로 하늘을 대하매 늘 부끄러움을 짐. 오종록3 운문. 내가 비록 앞 성인의 덕은 없지만 이미 욕되이(旣忝) 대중을 육성하면서 한 방면을 거의 다했거늘 침묵하고 보임이 없음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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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첨기족(旣沾旣足) 기점기족(旣沾旣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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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聰宋代曹洞宗僧 居復州乾明院 嗣大陽警玄 [天聖廣燈錄二十五 五燈會元十四]

기총(機聰) 송대 조동종승. 복주 건명원에 거주했으며 대양경현을 이었음 [천성광등록25. 오등회원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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箕箒禪林疏語考證三 前高帝記 單父人呂公 好相人 見漢高祖狀貌重之曰 臣相人多矣 無如季相 臣有息女願爲箕箒妾 卒與季 註 高祖姓劉 名邦 字季 禪林疏語考證三薦夫 交歡二姓本期奉箕箒之勤

기추(箕箒) 선림소어고증3. 전한 고제기(高帝記) 단보 사람 여공(呂公)은 사람의 관상 보기를 좋아했다. 한 고조의 상모를 보고 그를 존중하며 가로되 신이 사람을 관상 보기가 많았습니다만 계()의 상과 같은 이가 없었습니다. 신에게 식녀(息女; 여식)가 있는데 원하오니 기추(箕箒; 키와 비)의 첩으로 삼아 주십시오. 마침내 계에게 주었다. () 고조의 성은 유며 이름은 방이며 자가 계()이다. 선림소어고증3 천부(薦夫). 2()의 교환(交歡; 서로 사귀어서 즐김)은 본래 기추(箕箒)를 받드는 근로를 기약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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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衝牛斗同氣沖牛斗 牛 牽牛星 斗 北斗星 形容氣宇衝天 五燈會元十八尊勝有朋講師 元(開元)曰 這座主 今日見老僧氣衝牛斗 師曰 再犯不容 元拊掌大笑

기충우두(氣衝牛斗) 기충우두(氣沖牛斗)와 같음. 우는 견우성이며 두는 북두성임. 기우가 충천함을 형용. 오등회원18 존승유붕강사. (개원)이 가로되 이 좌주가 금일 노승의 기충우두(氣衝牛斗)를 보았다. 스님이 가로되 다시 범함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원이 손바닥을 치며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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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取記取再囑令莫忘之 [大慧書栲栳珠] 大慧語錄二十五 時時自如此提掇 道業若不成就 則佛法無靈驗矣 記取記取

기취기취(記取記取) 거듭 부촉하며 이를 잊지 말게 함 [대혜서고로주]. 대혜어록25. 때때로 스스로 이와 같이 제철(提掇)하고도 도업을 만약 성취하지 못한다면 곧 불법이 영험이 없으리라. 기취기취(記取記取)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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