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緊那羅】 <梵> kiṃnara 又作緊捺羅 緊陀羅 甄陀羅 緊捺洛 舊譯曰人非人 疑神 新譯曰歌神 卽樂神名 八部衆之一 [注維摩經一 法華文句二 法華玄贊二 玄應音義三 慧琳音義十一] ▲聯燈會要一 緊那羅王 奏無生樂供養
긴나라(緊那羅) <梵> kiṃnara. 또 긴날라ㆍ긴타라ㆍ견타라ㆍ긴날락으로 지음. 구역에 가로되 인비인(人非人)ㆍ의신(疑神)이며 신역에 가로되 가신(歌神)이니 곧 악신(樂神)의 이름임. 8부중의 하나 [주유마경1. 법화문구2. 법화현찬2. 현응음의3. 혜림음의11]. ▲연등회요1. 긴나라왕(緊那羅王)이 무생악을 연주하여 공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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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緊迅危峭】 緊急迅速孤危峭峻 ▲碧巖錄第七十一則 直下便用緊迅危峭
긴신위초(緊迅危峭) 긴급하고 신속하고 고위하고 초준하다. ▲벽암록 제71칙. 직하에 바로 긴신위초(緊迅危峭)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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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緊俏】 衣著合身 俏麗 ▲空谷集第三十二則 雲門之宗 明者明之於緊俏 昧者昧之於識情
긴초(緊俏) 옷이 몸에 붙어 적합함. 초려(俏麗; 예쁘고 화려함). ▲공곡집 제32칙. 운문의 종(宗)을 밝힌 자는 긴초(緊俏)에 밝고 어둔 자는 정식(識情)에 어둡다.
【緊帩草鞋】 繫緊草鞋 意謂須要繼續行脚參學 以求悟道 是禪師譏斥未悟僧徒的習語 帩 縛也 諸禪錄多作緊峭草鞋 ▲雲門廣錄上 問 槨示雙趺當表何事 師云 言 進云 未審師意如何 師云 緊帩草鞋 ▲續燈錄五稱心省倧 問 如何是祖師西來意 師云 行人念路 僧曰 學人不會 師云 緊帩草鞋
긴초초혜(緊帩草鞋) 짚신을 단단히 묶어 죔이니 뜻으로 이르자면 계속해서 행각하며 참학하여 오도를 구함을 수요(須要; 꼭 필요로 함)함. 이는 선사가 깨치지 못한 승도를 기척(譏斥; 나무라며 배척)하는 습관적인 말임. 초(帩)는 박(縛; 동이다. 묶다)임. 여러 선록에 다분히 긴초초혜(緊峭草鞋)로 지었음. ▲운문광록상. 묻되 곽시쌍부는 마땅히 무슨 일을 표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언(言). 진운(進云)하되 미심합니다, 스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긴초초혜(緊帩草鞋)하라. ▲속등록5 칭심성종. 묻되 무엇이 이 조사서래의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행인이 길을 생각한다. 중이 가로되 학인이 알지 못하겠습니다. 스님이 가로되 긴초초혜(緊帩草鞋)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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