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拂石劫】 以天衣輕拂磐石 直至消磨盡淨 譬喩劫期之長遠 參劫 ▲證道歌註(彦琪) 所言劫者 梵語具足應言劫波 此翻時分 劫亦多種 所謂芥子劫 塵點劫 拂石劫等
불석겁(拂石劫) 천의(天衣)로 반석을 가볍게 떨쳐서 바로 소마(消磨; 닳아서 없어지게 함)하여 모두 깨끗해짐에 이르기까지니 겁기(劫期)의 장원(長遠)함에 비유함. 겁(劫)을 참조하라. ▲증도가주(언기). 말한 겁(劫)이란 것은 범어를 구족하자면 응당 말하되 겁파(劫波; 梵 kalpa)니 여기에선 시분(時分)으로 번역한다. 겁에 또 여러 종류가 있나니 이른 바 개자겁(芥子劫)ㆍ진점겁(塵點劫)ㆍ불석겁(拂石劫)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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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惜口業】 意謂糾纏于言辭 本是錯誤施設 然而禪師爲了接引中下根機 不得不用言辭解說 因此而犯錯也 無從顧惜 ▲聯燈會要二十四鼓山神晏 兄弟 鼓山不惜口業 向汝諸人道 不假記一字 亦不用一功 亦不用眨眼 亦不用呵氣 ▲虛堂語錄二 師云 敎爾近前退後 牢記話頭 僧云 也是不惜口業漢
불석구업(不惜口業) 뜻으로 이르자면 언사에 규전(糾纏; 서로 뒤얽힘)됨. 본래 이는 착오의 시설임. 그러나 선사가 중하근기를 접인(接引)하기 위해 언사의 해설을 쓰지 않음을 얻지 못하나니 이로 인해 착오를 범하면서도 고석(顧惜; 돌아보며 아낌)을 좇지 않음. ▲연등회요24 고산신안. 형제여, 고산이 구업을 아끼지 않고(不惜口業) 너희 제인을 향해 말하나니 1자를 기록함도 빌리지 말며 또한 1공(功)도 쓰지 말며 또한 눈을 깜박임도 쓰지 말며 또한 숨을 내쉼도 쓰지 말아라. ▲허당어록2. 스님이 이르되 그로 하여금 근전퇴후(近前退後)하면서 화두를 굳이 기억하게 하였다. 중이 이르되 또 이는 구업을 아끼지 않는 자입니다(不惜口業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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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惜眉毛】 有以向人妄說之因 受眉鬚墮落之果之語 ▲宏智廣錄五 覺上座 今夜不惜眉毛 爲蛇畫足去也 ▲傳燈錄二十三明招德謙 問 無煙之火是什麽人向得 師曰 不惜眉毛底 曰 和尙還向得麽 師曰 汝道我有多少莖眉毛在
불석미모(不惜眉毛) 타인을 향해 망설(妄說)한 인유로 눈썹이 떨어지는 과보를 받는다는 말이 있음. ▲굉지광록5. 각상좌(覺上座)가 금일 밤 눈썹을 아끼지 않고(不惜眉毛) 위사화족(爲蛇畫足)하리라. ▲전등록23 명초덕겸. 묻되 연기가 없는 불에 이 어떤 사람이 향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눈썹을 아끼지 않는(不惜眉毛) 자다. 가로되 화상은 도리어 향하겠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네가 말하라 나에게 몇 줄기의 눈썹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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