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796쪽

태화당 2019. 11. 1. 08:56

不消不須 不需 不用 雲門廣錄中 師示衆云 盡十方世界乾坤大地 以拄杖一畫百雜碎 三乘十二分敎達磨西來 放過卽不可 若不放過 不消一喝 祖堂集十三報慈 問 諸餘則不問 請師盡其機 師云 不消汝三拜 對衆道却

불소(不消) 불수(不須; 쓰이지 않음). 불수(不需; 需要치 않음). 쓰지 않음. 운문광록중. 스님이 시중해 이르되 온 시방세계와 건곤대지여, 주장자로 한 번 긋고는, 산산조각 났다. 삼승십이분교와 달마의 서래를 놓쳐서는 곧 옳지 못하나니 만약 방과하지 않는다면 1()도 쓰이지 않는다(不消). 조당집13 보자. 묻되 모든 여타는 곧 묻지 않습니다. 스님에게 그 기()를 다하기를 청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너의 3배를 쓰지 않나니(不消) 대중을 상대로 말해버려라.


不屬漸次意謂禪法須當下頓悟 無須漸慢修行 其間亦無次第程序 黃檗宛陵錄 祖師直指一切衆生本心 本體本來是佛 不假修成 不屬漸次

불속점차(不屬漸次) 뜻으로 이르자면 선법은 모름지기 당하에 돈오하나니 점차 서서히 수행함을 씀이 없음. 그 사이에 또한 차제의 정서(程序; 순서)도 없음. 황벽완릉록. 조사가 일체중생의 본심을 직지하여 본체가 본래 이 부처라서 수성(修成)을 빌리지 않으며 점차에 속하지 않는다(不屬漸次) 했다.

) --> 

佛樹菩提樹也 佛成佛於此樹下 故云佛樹 亦云道樹 菩提樹 維摩經佛國品 始在佛樹力降魔 得甘露滅覺道成 元叟行端語錄五 先聖有云 昔在佛樹力降魔 得甘露滅覺道成

불수(佛樹) 보리수임. 불타가 이 나무 아래에서 성불한지라 고로 이르되 불수니 또 이르되 도수ㆍ보리수임. 유마경 불국품. 처음 불수(佛樹)에 있으면서 도력으로 항마(降魔)하고 감로 같은 적멸을 얻어 대각의 도를 성취했다. 원수행단어록5. 선성(先聖)이 이름()이 있었다. 옛적에 불수(佛樹)에 있으면서 도력으로 항마(降魔)하고 감로 같은 적멸을 얻어 대각의 도를 성취했다.

) --> 

佛壽佛之壽命也 釋迦佛化身之壽命限於八十 報身之壽命則爲無量 如法華經壽量品所說 緇門警訓七 傳持祖燈 嗣續佛壽 此非小任

불수(佛壽) 불타의 수명임. 석가불 화신(化身)의 수명은 80에 한정되고 보신(報身)의 수명은 곧 무량함. 법화경 수량품에 설한 바와 같음. 치문경훈7. 조등(祖燈)을 전지(傳持)하고 불수(佛壽)를 사속(嗣續)함은 이 작은 임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