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797쪽

태화당 2019. 11. 1. 08:57

佛垂般涅槃略說敎誡經一卷 後秦鳩摩羅什譯 又稱遺敎經 佛遺敎經 收於大正藏第十二冊 內容敘述釋尊在拘尸那羅之沙羅雙樹間入涅槃前最後垂敎之事蹟 禪門尤重此經 與四十二章經 潙山警策 合稱佛祖三經 宗鏡錄四十二 佛垂般涅槃略說敎誡經云 此五根者 心爲其主 是故汝等 當好制心

불수반열반략설교계경(佛垂般涅槃略說敎誡經) 1. 후진 구마라집(鳩摩羅什)이 번역했음. 또 명칭이 유교경(遺敎經)ㆍ불유교경이니 대정장 제12책에 수록되었음. 내용은 석존이 구시나라(拘尸那羅)의 사라쌍수(沙羅雙樹) 사이에 있으면서 열반에 들기 전 최후에 수교(垂敎)한 사적(事蹟)을 서술했음. 선문에서 더욱 이 경을 중시하며 사십이장경ㆍ위산경책과 합칭하여 불조 3()이라 함. 종경록42. 불수반열반약설교계경(佛垂般涅槃略說敎誡經)에 이르되 이 5()이란 것은 마음이 그 주()가 되나니 이런 고로 너희 등은 마땅히 잘 제심(制心)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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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手巖位於江西星子縣廬山昇仙臺之東北 崖石參差 狀如佛手 故得此名 巖下有石窟 深約十公尺 巖北有竹林寺 唐末五代鹿門處眞之法嗣行因 及谷隱蘊聰之法嗣修己 皆曾住此 此外 亦常有文人騷客遊此詠詩 [廬山志二]

불수암(佛手巖) 강서 성자현 여산 승선대의 동북에 위치함. 낭떠러지의 암석이 참치(參差; 길고 짧고 들쭉날쭉하여 가지런하지 아니함)하여 형상이 불수(佛手)와 같은지라 고로 이 명칭을 얻었음. 바위 아래 석굴이 있는데 깊이가 약 10m. 바위 북쪽에 죽림사가 있으며 당말오대 녹문처진의 법사인 행인(行因) 및 곡은온총의 법사 수기(修己)가 모두 일찍이 여기에 거주했음. 이 밖에 또한 늘 문인과 소객(騷客)이 여기에 노닐면서 시를 읊음이 있었음 [여산지2].


佛手巖和尙五代僧行因居廬山佛手巖石窟中 故號佛手巖和尙 詳見行因

불수암화상(佛手巖和尙) 오대승 행인이 여산 불수암 석굴 속에 거주한지라 고로 호가 불수암화상이니 상세한 것은 행인(行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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拂袖而去因不滿不肯而用動衣袖離去 五燈會元一釋迦牟尼佛 世尊曰 汝義以何爲宗 志曰 我以一切不受爲宗 世尊曰 是見受否 志拂袖而去 聯燈會要四馬祖道一 師翫月次 南泉百丈西堂侍立 師問 正恁麽時如何 堂云 正好供養 丈云 正好修行 泉拂袖而去 師云 經歸藏 禪歸海 唯有普願 獨超物外

불수이거(拂袖而去) 만족하지 않고 긍정하지 않음으로 인해 옷소매를 움직임을 써며 떠남임. 오등회원1 석가모니불. 세존이 가로되 너의 뜻은 무엇으로써 종()을 삼는가. 범지가 가로되 나는 일체를 받지 않음으로써 종을 삼습니다. 세존이 가로되 이 견()은 받느냐 아니냐. 범지가 불수이거(拂袖而去)했다. 연등회요4 마조도일. 스님이 달구경하던 차에 남천ㆍ백장ㆍ서당이 시립했다. 스님이 묻되 바로 이러한 때 어떠한가. 서당이 이르되 바로 공양하기에 좋습니다. 백장이 이르되 수행하기에 좋습니다. 남천이 불수이거(拂袖而去)했다. 스님이 이르되 경은 지장(智藏; 서당)에게 돌아가고 선은 회해(懷海; 백장)에게 돌아가고 오직 보원(普願; 남천)이 있어 홀로 사물 밖으로 초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