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834쪽

태화당 2019. 11. 1. 09:39

不薦薦 領會 領悟 禪門拈頌集第五則 東林惣頌 敎外全提始別傳 飮光閉目笑無言 可憐十萬靈山衆 不薦當頭一著玄 汾陽語錄上 上堂云 雲籠碧落 霧展長空 露滴成珠 霜飛葉墜 日月常明 乾坤晃耀 人心不昧 物類不拘 秋去春來 暄和合序 於此明得 不失玄音 如今不薦 更待何時 法演語錄上 上堂云 今朝正月半 與諸人相見 嫰麥長新苗 粒粒皆成麫 薦不薦 全藉春風扇

불천(不薦) ()은 영회(領會; 깨달아 이해함). 영오(領悟; 깨달아 앎). 선문염송집 제5. 동림총이 송하되 교외(敎外)를 전제(全提)해야 비로소 별전이니/ 음광은 눈을 감고 웃으며 말이 없다/ 가련하다 십만의 영산중(靈山衆)이여/ 당두(當頭)1()의 현()을 불천(不薦)했다. 분양어록상. 상당해 이르되 구름은 벽락(碧落)을 에워쌌고 안개는 장공에 펼쳤고 이슬 방울은 구슬을 이루고 서리는 잎을 날려 떨어뜨린다. 일월은 늘 밝고 건곤은 밝게 빛나고 인심은 어둡지 않고 물류(物類)는 구속이 없다. 가을이 가고 봄이 오고 훤화(暄和; 溫和)는 질서에 합당하나니 여기에서 밝혀 얻으면 현음(玄音)을 잃지 않는다. 여금에 불천(不薦)하면 다시 어느 때를 기다리겠는가. 법연어록상. 상당해 이르되 금조(今朝; 금일)는 정월의 반이니 제인과 상견한다. 고운 보리는 새로운 싹이 자라고 알알이 다 밀가루를 이루리라. ()하느냐 불천(不薦)하느냐, 온통 춘풍의 부채질에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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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天一佛卽天也 佛之德號 二佛與天神也 五燈會元二十無垢居士張九成 我心與佛天無異 一塵纔起大地隔

불천(佛天) 1. 불타가 곧 천이니 불타의 덕호. 2. 불타와 천신. 오등회원20 무구거사 장구성. 나의 마음과 불천(佛天)이 다르지 않나니 한 티끌이 겨우 일어나매 대지처럼 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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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踐階梯同不歷階梯 傳燈錄楊億序 不立文字 直指心源 不踐階梯 徑登佛地

불천계제(不踐階梯) 불력계제와 같음. 전등록 양억서. 문자를 세우지 않고 바로 심원(心源)을 가리키며 계제를 밟지 않고(不踐階梯) 지름길로 불지(佛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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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遷論物不遷論 宗鏡錄三十三 不遷論云 旋風偃嶽而常靜 江河競注而不流 野馬漂鼓而不動 日月歷天而不周

불천론(不遷論) 물불천론. 종경록33. 불천론(不遷論)에 이르되 선풍(旋風)이 산악을 쓰러뜨리지만 늘 고요하고 강하가 다투어 흐르지만 흐름이 아니며 야마(野馬)가 표고(飄鼓)하지만 움직임이 아니고 일월이 역천(歷天)하나 주편(周遍)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