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薦】 薦 領會 領悟 ▲禪門拈頌集第五則 東林惣頌 敎外全提始別傳 飮光閉目笑無言 可憐十萬靈山衆 不薦當頭一著玄 ▲汾陽語錄上 上堂云 雲籠碧落 霧展長空 露滴成珠 霜飛葉墜 日月常明 乾坤晃耀 人心不昧 物類不拘 秋去春來 暄和合序 於此明得 不失玄音 如今不薦 更待何時 ▲法演語錄上 上堂云 今朝正月半 與諸人相見 嫰麥長新苗 粒粒皆成麫 薦不薦 全藉春風扇
불천(不薦) 천(薦)은 영회(領會; 깨달아 이해함). 영오(領悟; 깨달아 앎). ▲선문염송집 제5칙. 동림총이 송하되 교외(敎外)를 전제(全提)해야 비로소 별전이니/ 음광은 눈을 감고 웃으며 말이 없다/ 가련하다 십만의 영산중(靈山衆)이여/ 당두(當頭)의 1착(著)의 현(玄)을 불천(不薦)했다. ▲분양어록상. 상당해 이르되 구름은 벽락(碧落)을 에워쌌고 안개는 장공에 펼쳤고 이슬 방울은 구슬을 이루고 서리는 잎을 날려 떨어뜨린다. 일월은 늘 밝고 건곤은 밝게 빛나고 인심은 어둡지 않고 물류(物類)는 구속이 없다. 가을이 가고 봄이 오고 훤화(暄和; 溫和)는 질서에 합당하나니 여기에서 밝혀 얻으면 현음(玄音)을 잃지 않는다. 여금에 불천(不薦)하면 다시 어느 때를 기다리겠는가. ▲법연어록상. 상당해 이르되 금조(今朝; 금일)는 정월의 반이니 제인과 상견한다. 고운 보리는 새로운 싹이 자라고 알알이 다 밀가루를 이루리라. 천(薦)하느냐 불천(不薦)하느냐, 온통 춘풍의 부채질에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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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天】 一佛卽天也 佛之德號 二佛與天神也 ▲五燈會元二十無垢居士張九成 我心與佛天無異 一塵纔起大地隔
불천(佛天) 1. 불타가 곧 천이니 불타의 덕호. 2. 불타와 천신. ▲오등회원20 무구거사 장구성. 나의 마음과 불천(佛天)이 다르지 않나니 한 티끌이 겨우 일어나매 대지처럼 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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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踐階梯】 同不歷階梯 ▲傳燈錄楊億序 不立文字 直指心源 不踐階梯 徑登佛地
불천계제(不踐階梯) 불력계제와 같음. ▲전등록 양억서. 문자를 세우지 않고 바로 심원(心源)을 가리키며 계제를 밟지 않고(不踐階梯) 지름길로 불지(佛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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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遷論】 物不遷論 ▲宗鏡錄三十三 不遷論云 旋風偃嶽而常靜 江河競注而不流 野馬漂鼓而不動 日月歷天而不周
불천론(不遷論) 물불천론. ▲종경록33. 불천론(不遷論)에 이르되 선풍(旋風)이 산악을 쓰러뜨리지만 늘 고요하고 강하가 다투어 흐르지만 흐름이 아니며 야마(野馬)가 표고(飄鼓)하지만 움직임이 아니고 일월이 역천(歷天)하나 주편(周遍)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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