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836쪽

태화당 2019. 11. 1. 09:41

不請之友祖庭事苑二 不請之友 華嚴二十云 當要先令一切衆生 得無上菩提無餘涅槃然後成佛 何以故 非衆生請我發心 我自爲衆生作不請之友 薦福承古語錄 若得一念心不生 與佛齊肩定矣 天上天下 絶是最尊 巍巍堂堂 十方獨步 隨機赴感 靡所不周 故號無緣之慈 亦云不請之友 未得如此 墮在邪途

불청지우(不請之友) 조정사원2. 불청지우(不請之友) 화엄경20에 이르되 응당 요컨대 먼저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위없는 보리와 무여열반(無餘涅槃)을 얻게 한 연후에 성불하리니 무슨 연고냐, 중생이 나에계 요청하여 발심함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중생을 위해 요청하지 않은 벗(不請之友)이 되리라. 천복승고어록. 만약 일념심이 나지 않음을 얻으면 부처와 어깨를 나란히 함이 정해졌다. 천상천하에 절대로 이 가장 존귀하나니 외외당당(巍巍堂堂)하고 시방에 독보하면서 근기 따라 다다라 감응하되 두루하지 않는 바가 없다. 고로 호가 무연지자(無緣之慈)며 또한 이르되 불청지우(不請之友). 이와 같음을 얻지 못하면 사도(邪途)에 떨어져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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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逮具體緇門警訓註上 傳曰具體而微 注云 具有聖人之全體 但未若聖人之大而化之無限量 故云微 緇門警訓一 冉求之學可以至於顔淵 而不逮具體者中心怠耳

불체구체(不逮具體) 치문경훈주상. ()에 가로되 구체이미(具體而微) ()에 이르되 성인의 전체를 갖추어 있으나 단지 성인의 큼과 교화의 한량 없음과는 같지 아니하므로 고로 이르되 미(). 치문경훈1. 염구(冉求; 子有)의 학문은 가이(可以) 안연에 이르지만 구체에 미치지 못하는(不逮具體) 것은 중심이 게으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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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肖一般是稱不孝之子爲不肖 也指不才 不正派 品行不好等 禪林寶訓三 稠人廣衆中 賢不肖接踵

불초(不肖) 일반으로 이는 불효지자(不孝之子)를 일컬어 불초라 함. 또 부재(不才)ㆍ부정파(不正派)ㆍ품행이 좋지 못함 등을 가리킴. 선림보훈3. 조인(稠人)과 광중(廣衆) 가운데는 현인(賢人)과 불초(不肖; 不才)가 접종(接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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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初淳元代臨濟宗僧智淳字佛初 詳見智淳

불초순(佛初淳) 원대 임제종승 지순의 자가 불초니 상세한 것은 지순(智淳)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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