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散披】 散 零碎的 不集中的 如散裝散頁 ▲五宗錄三雲門 上堂云 大衆 汝等還有鄆州針麽 若有 試將來看 有麽 有麽 衆無對 師云 若無 散披衣裳去也 便下座
산피(散披) 산(散)은 영쇄(零碎; 자잘하다)한 것. 집중하지 않는 것. 예컨대(如) 산장(散裝; 산만한 장치)ㆍ산혈(散頁; 산만한 머리). ▲오종록3 운문. 상당해 이르되 대중이여, 너희 등은 도리어 운주의 바늘이 있느냐. 만약 있다면 시험삼아 가져와 보아라. 있는가, 있는가. 대중이 대답이 없었다. 스님이 이르되 만약 없다면 의상을 산피(散披; 산만하게 입다)할 것이다. 곧 하좌했다.
【散夏】 卽解夏 ▲虛堂語錄九 山中散夏 豈無衲子 東去西去 忽有人問 切不得道 在徑山過夏
산하(散夏) 즉 해하. ▲허당어록9. 산중에서 산하(散夏)하매 어찌 납자가 없으랴. 동으로 가고 서로 가다가 홀연히 어떤 사람이 물으면 간절하게, 경산에 있으면서 과하(過夏)했다고 말함을 얻지 말아라.
【山河帶礪】 禪林疏語考證四 山河帶礪 前功臣表序封爵之誓曰 使黃河如帶 泰山若礪 以永存 爰及苗裔 ▲禪林疏語考證四 廓淸妖孽重見宇宙之淸寧 默鞏皇圖共喜山河之帶礪
산하대려(山河帶礪) 선림소어고증4. 산하대려(山河帶礪) 전(前; 전한) 공신표서 봉작지서에 가로되 황하가 띠와 같고 태산이 숫돌(礪)과 같으며 영구히 존재하고 이에 묘예(苗裔)에게 미치게 하다. ▲선림소어고증4. 요얼(妖孽)을 확청(廓淸; 휑하게 청소)하니 거듭 우주의 청녕(淸寧)을 보고 묵묵히 황도(皇圖)를 공고히 하니 산하의 대려(山河帶礪)를 함께 기뻐한다.
【酸寒】 言怖畏之勢 身酸心寒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二 非有凍餒之迫子女玉帛之戀 而欲折腰擁篲酸寒跼蹐 自取辱賤之如此邪
산한(酸寒) 말하자면 포외(怖畏)의 형세로 몸이 나른하고(酸) 마음이 오싹함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2. 동뇌(凍餒; 춥고 배고픔)의 절박함이나 자녀와 옥백의 연모가 있지 않으면서 절요옹수(折腰擁篲; 허리를 굽히고 비를 안음이니 귀인을 맞이하면서 경의를 표하는 모양)하고 산한(酸寒)하게 국척(跼蹐)하며 스스로 욕천(辱賤)을 취함이 이와 같으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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