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242쪽

태화당 2019. 11. 6. 10:16

殺活庵主拳聯燈會要六趙州 師訪一庵主 問云 有麽有麽 主竪起拳 師云 水淺不是泊舡處 又訪一庵主云 有麽有麽 主亦竪起拳 師云 能縱能奪 能殺能活 便作禮 禪門拈頌集第五九四則心聞賁 殺活庵主拳 與奪芭蕉杖

살활암주권(殺活庵主拳) 연등회요6 조주. 스님이 한 암주를 방문했다. 물어 이르되 있는가 있는가. 암주가 주먹을 세워 일으켰다. 스님이 이르되 물이 얕아서 이 배를 댈 곳이 아니다. 또 한 암주를 방문해 이르되 있는가 있는가. 암주가 또한 주먹을 세워 일으켰다. 스님이 이르되 능히 놓기도 하고 능히 뺏기도 하며 능히 죽이기도 하고 능히 살리기도 하는구나. 바로 작례했다. 선문염송집 제594칙 심문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암주의 주먹이며(殺活庵主拳) 주기도 하고 뺏기도 하는 파초의 주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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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活拄杖子濟宗四事隨身之一 五家宗旨纂要上濟宗四事隨身 一殺活拄杖子 一頭放火 一頭放水

살활주장자(殺活拄杖子) 제종 사사수신(四事隨身)의 하나. 오가종지찬요상 제종사사수신. 1. 살활주장자(一殺活拄杖子) 1()에선 방화하고 1두에선 방수(放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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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迦葉迦葉 梵名 意爲光波 因其身光炎涌故稱 毘婆尸佛時 三人共立刹柱 以是因緣感報 遂爲兄弟 一優樓頻螺迦葉 優樓頻螺 意爲木瓜林 以其居處近於此林故稱 二那提迦葉 那提 意爲河 以其居止近此河故稱 三伽耶迦葉 伽耶 意爲城 以其居家在王舍城南七由旬故稱 三人本是事火外道 各有徒衆五百三百二百 佛成道後不久 卽秉佛之敎化 歸入正法 [增一阿含經三 過去現在因果經四 佛五百弟子自說本起經] 請益錄第一則 梵語迦葉 此云飮光 一曰大龜氏 或號摩訶迦葉 揀異優樓頻螺 伽耶 那提三迦葉波

삼가섭(三迦葉) 가섭(迦葉; kāśyapa)은 법명(梵名)이며 뜻이 광파(光波)가 됨. 그 몸에서 광염(光炎)이 솟음으로 인해 고로 일컬음. 비바시불 때 3인이 함께 찰주(刹柱)를 세웠으니 이 인연의 감보(感報)로 드디어 형제가 되었음. 1. 우루빈라가섭(優樓頻螺迦葉; Uruvilvā-Kāśyapa) 우루빈라는 뜻이 목과림(木瓜林)이 됨. 그의 거처가 이 숲과 가까운 고로 일컬음. 2. 나제가섭(那提迦葉; Nadī-Kāśyapa) 나제는 뜻이 하()가 됨. 그가 이 강 가까이에 거지(居止; 거주)한 고로 일컬음. 3. 가야가섭(伽耶迦葉; Gayā-Kāśyapa) 가야는 뜻이 성()이 됨. 그의 거가(居家)가 왕사성 남방 7유순(由旬)에 있는 고로 호칭함. 3인은 본시(本是) 사화외도(事火外道; 불을 섬기는 외도)였으며 각기 도중 5, 3, 2백이 있었음. 불타가 성도한 후 오래지 않아 곧 불타의 교화를 따라() 정법에 귀입(歸入)했음 [증일아함경3. 과거현재인과경4. 불오백제자자설본기경]. 청익록 제1. 범어 가섭은 여기에선 이르되 음광(飮光)이며 한편으론 가로되 대귀씨(大龜氏). 혹 마하거섭으로 호칭함은 우루빈라ㆍ가야ㆍ나제 3가섭파(迦葉波)와 간이(揀異; 다름을 가리다)하여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