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249쪽

태화당 2019. 11. 6. 10:21

三更自午後十一時至翌日午前一時 更 古代夜間計時單位 一夜分爲五更 每更約兩小時 正字通 又因時變易 漏刻曰更 顔氏家訓 或問 一夜何故五更 更何所訓 答曰 漢魏以來 謂爲甲夜乙夜丙夜丁夜戊夜 又云鼓 一鼓二鼓三鼓四鼓五鼓 亦云一更二更三更四更五更 皆以五爲節 聯燈會要四南泉普願 趙州問 和尙百年後 向甚麽處去 師云 山下作一頭水牯牛去 州云 謝師指示 師云 昨夜三更月到窓

삼경(三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에 이르기까지임. ()은 고대 야간의 계시단위(計時單位)1()5경으로 분류했고 매경(每更)은 약 두 소시(小時; 시간). 정자통 또 시()로 인해 변역(變易)했으니 누각(漏刻)을 가로되 경()이다. 안씨가훈. 누가() 묻되 1()가 무슨 연고로 5()인가. 경은 무엇을 가르치는 바인가. 답해 가로되 한위(漢魏) 이래로 이르기를 갑야(甲夜)ㆍ을야ㆍ병야ㆍ정야ㆍ무야라 했다. 또 이르되 고()1()2고ㆍ3고ㆍ4고ㆍ5고다. 또 이르되 1()2경ㆍ3경ㆍ4경ㆍ5경이다. 모두 5로써 마디를 삼았다. 연등회요4 남천보원. 조주가 묻되 화상은 백 년 후에 어느 곳을 향해 가시렵니까. 스님이 이르되 산 아래 한 마리의 수고우(水牯牛; 물소)가 되어 가겠다. 조주가 이르되 스님의 지시에 감사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어젯밤 3()에 달이 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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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更半夜指午夜時分 參三更 證道歌頌(法泉繼頌) 覺卽了 日午三更半夜曉 桃花才謝杏花開 始信從來無欠少

삼경반야(三更半夜) 오야(午夜; 12. 한밤중)의 시분이니 삼경(三更)을 참조하라. 증도가송(법천계송) 각즉료(覺卽了)라 하니/ 일오(日午; 한 낮. 정오)3()이며 반야(半夜)에 환하다/ 도화가 겨우 떨어지자 행화가 피나니/ 비로소 종래로 흠소(欠少; 모자라거나 적음)하지 않음을 믿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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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經五論只數多經論之義 碧巖錄第三十三則 師僧家拋却三經五論來入叢林

삼경오론(三經五論) 다만 수가 많은 경론의 뜻. 벽암록 제33. 사승가가 35(三經五論)을 던져버리고 총림에 내입(來入)하다.


三徑就荒晉代陶淵明歸去來辭 三徑就荒 松菊猶存 攜幼入室 有酒盈罇 禪門拈頌集第一二九六則天童覺 三徑就荒歸便得 舊時松菊尙芳馨

삼경취황(三徑就荒) 진대 도연명 귀거래사. 세 오솔길은 그대로 황량(三徑就荒)한데/ 송국은 아직 남았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입실하니/ 술이 있어 술 단지에 가득하다. 선문염송집 제1296칙 천동각. 세 오솔길은 그대로 황량(三徑就荒)하고 돌아옴을 바로 얻으니 구시의 송국이 아직 향내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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