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289쪽

태화당 2019. 11. 6. 11:12

三無爲指虛空 擇滅 非擇滅等三種無爲法 乃小乘說一切有部對無爲法之分類 無爲法者 謂眞空寂滅之理 本無造作 一虛空無爲 虛空卽無礙 謂眞空之理不爲惑染之所障礙 卽以無礙爲性 容受萬物而遍滿一切處 二擇滅無爲 謂聲聞之人用智揀擇 遠離見思繫縛 證寂滅眞空之理 如涅槃解脫 三非擇滅無爲 謂聲聞之人證果之後 諸惑不復續起 自然契悟寂滅眞空之理 不假揀擇 [俱舍論一 成唯識論二 大毘婆沙論三十二] 宗鏡錄九十二 經曰 三無爲者 蓋是群生紛擾 生于篤患 篤患之尤 莫先於有 絶有之稱 莫先於無 故借無以明其非有 明其非有 非謂無也

삼무위(三無爲) 허공ㆍ택멸ㆍ비택멸 등 3종 무위법을 가리킴. 곧 소승 설일체유부에서 무위법에 대한 분류가 됨. 무위법이란 것은 이르자면 진공적멸의 이치라 본래 조작이 없음. 1. 허공무위(虛空無爲) 허공은 곧 무애(無礙). 이르자면 진공지리(眞空之理)는 혹염(惑染), 장애하는 바가 되지 않음. 곧 무애로 자성을 삼아 만물을 용수(容受)하고 일체처에 편만(遍滿). 2. 택멸무위(擇滅無爲) 이르자면 성문(聲聞)의 사람이 지()를 써서 간택하여 견사(見思)의 계박을 멀리 여의고 적멸진공의 이치를 증득함이니 열반ㆍ해탈과 같음. 3. 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 이르자면 성문의 사람이 증과(證果)한 후에 제혹(諸惑)이 다시 속기(續起)하지 않고 자연히 적멸진공의 이치에 계오(契悟)하면서 간택을 빌리지 않음임 [구사론1. 성유식론2. 대비바사론32]. 종경록92. 경에 가로되 3무위(無爲)란 것은 대개 이 군생이 분요(紛擾)함은 독환(篤患; 엄중한 병환)에서 발생하고 독환의 심함은 유()보다 앞서는 게 없고 유를 단절함의 명칭은 무보다 앞서는 게 없는지라 고로 무를 빌려 그 비유(非有)를 밝히거니와 그 비유를 밝힘은 무를 이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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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默堂浴室 僧堂 西淨(廁處)之三處 不許語笑 總謂之三默堂 [象器箋二]

삼묵당(三默堂) 욕실ㆍ승당ㆍ서정(뒷간)3처는 어소(語笑)를 불허하며 모두 이를 일러 3묵당이라 함 [상기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