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密】 卽身密 口密 意密 口密 又稱語密 意密又稱心密 依顯敎之解釋 不能以凡慮測得之佛之三業 稱爲三密 據大智度論十載 一身密 如來處大會中 衆見佛之身色及身長不同 乃至現大神變 皆不可思議 二語密 佛說法時 或一里 或十里 或百千萬里外 皆得聞佛音聲 又於同一會中 或聞說布施 或聞說持戒等 各各隨心所聞 皆不可思議 三意密 佛常處寂定 凡所思惟觀察 皆不可思議 密敎以佛之三業屬體相用三大中之用大(眞如之作用) 其作用甚深微細 爲凡慮所不及 等覺十地亦不能見聞 故稱三密 與衆生之三業相應 能成就不思議之業用 衆生之三業非但契合佛之三業 且含攝於其中 又衆生心中隱祕之本性同於佛之三密 卽衆生三業之實相皆是六大法性之作用 與佛之三業相同 故亦稱三密 衆生之三密中 行者手作本尊之印契 乃至行住坐臥等一切事業 皆稱身密 行者口誦眞言 乃至一切言語等口業 皆稱語密 行者心觀本尊 乃至隨事起念一切事業 皆稱意密 衆生之三業相應於佛之三密 稱爲三密用大 與六大體大 四曼相大 合稱三大 [金剛頂瑜伽中略出念誦經一 菩提心論 大日經疏一 十住心論十 大日經開題] ▲慨古錄 世稱焰口 卽相應之法 所言相應者 乃三密嚴持之謂也
삼밀(三密) 곧 신밀(身密)ㆍ구밀(口密)ㆍ의밀(意密)임. 구밀은 또 명칭이 어밀(語密)이며 의밀은 또 명칭이 심밀(心密)임. 현교(顯敎)의 해석에 의하면 능히 범려(凡慮)로 불타의 3업을 측득(測得)하지 못함을 일컬어 3밀(密)이라 함. 대지도론10의 기재에 의거하자면 1. 신밀(身密) 여래가 대회(大會) 중에 처하매 대중이 불타의 신색 및 신장이 부동(不同)함과 내지 대신변(大神變)을 나타냄을 보는데 모두 불가사의임. 2. 어밀(語密) 불타가 설법할 때 혹 1리 혹 10리 혹 백천만 리 밖에서 모두 불타의 음성을 득문(得聞)하며 또 동일한 회중에서 혹 보시를 설함을 들으며 혹 지계를 설함을 듣는 등 각각 마음 따라 듣는 바라 모두 불가사의임. 3. 의밀(意密) 불타가 늘 적정(寂定)에 거처하면서 무릇 사유하고 관찰하는 바가 모두 불가사의임. 밀교(密敎)에선 불타의 3업은 체상용(體相用) 3대(大) 중의 용대(用大; 진여의 작용)에 속하며 그 작용은 심심미세(甚深微細)하여 범려(凡慮)가 미치지 못하는 바가 되며 등각(等覺)과 10지도 또한 능히 견문하지 못하므로 고로 명칭이 3밀(密)임. 중생의 3업과 상응하여 능히 부사의한 업용(業用)을 성취하며 중생의 3업은 단지 불타의 3업과 계합할 뿐만 아니라 또 그 가운데 함섭되었음. 또 중생심 가운데 은비(隱祕)한 본성은 불타의 3밀과 같으며 곧 중생의 3업의 실상이 모두 이 6대법성(大法性)의 작용이며 불타의 3업과 서로 같은지라 고로 또한 명칭이 3밀임. 중생의 3밀 중, 행자가 손으로 본존의 인계(印契)를 지음과 내지 행주좌와 등 일체의 사업을 모두 일컬어 신밀(身密)이며 행자가 입으로 외우는 진언 내지 일체의 언어 등 구업을 모두 일컬어 어밀(語密)이며 행자가 마음으로 본존을 관함과 내지 일을 따라 기념(起念)하는 일체의 사업을 모두 일컬어 의밀(意密)임. 중생의 3업이 불타의 3밀과 상응함을 일컬어 삼밀용대(三密用大)라 하고 6대(大)ㆍ체대(體大)ㆍ4만상대(四曼相大)를 합칭해 3대라 함 [금강정유가중약출염송경1. 보리심론. 대일경소1. 십주심론10. 대일경개제]. ▲개고록. 세칭 염구(焰口)는 곧 상응지법(相應之法)이다. 말한 바 상응이란 것은 곧 3밀(密)을 엄지(嚴持)함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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