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396쪽

태화당 2019. 11. 7. 10:35

三皇善用時政緇門警訓註下 中古三皇 伏犧炎帝黃帝是也 伏犧畫八卦知天文 故爲天皇 炎帝敎稼穡相地宜 故爲地皇 黃帝作宮室 造舟車 用干戈 敎征伐 故爲人皇 此爲用時政也 緇門警訓十 太宰嚭問孔子 (中略)又問 三皇聖人歟 對曰 三皇善用時政 聖非丘所知

삼황선용시정(三皇善用時政) 치문경훈주하. 중고(中古)3황은 복희(伏犧)ㆍ염제(炎帝)ㆍ황제(黃帝)가 이것이다. 복희는 8괘를 그렸고 천문을 알았으므로 고로 천황(天皇)이라 한다. 염제는 가색(稼穡)을 가르치고 지의(地宜)를 보았으므로() 고로 지황(地皇)이라 한다. 황제는 궁실(宮室)을 짓고 주거(舟車)를 만들고 간과(干戈)를 썼고 정벌(征伐)을 가르친지라 고로 인황(人皇)이라 하나니 이것이 시정(時政)을 씀이라 한다. 치문경훈1. 태재비(太宰嚭)가 공자에게 묻되 (중략) 또 묻되 3()이 성인입니까. 대답해 가로되 3황은 시정을 잘 썼지만(三皇善用時政) 성인은 구()가 알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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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皇五帝見五帝三皇 禪宗雜毒海二 明覺 三皇五帝是何物 辛苦曾經二十年 一大藏敎收不得 至今狼藉乳峰前(象潭泳)

삼황오제(三皇五帝) 오제삼황을 보라. 선종잡독해2. 명각(明覺; 雪竇重顯) 35(三皇五帝)가 이 무슨 물건인가/ 신고(辛苦)하며 일찍이 20년을 지났다/ 일대장교가 거둠을 얻지 못하나니/ 지금 유봉(乳峰) 앞에 낭자하다 (상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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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回九度指雪峰義存爲求法故 三登投子山參大同禪師 九到洞山參良价禪師 頌古聯珠通集二十八 三回九度太顢頇 到底須尋舊路還 待得鼇山消積雪 至今平地起波瀾

삼회구도(三回九度) 설봉의존이 법을 구하기 위한 고로 세 번 투자산에 올라 대동선사를 참하고 아홉 번 동산에 이르러 양개선사를 참했음을 가리킴. 송고연주통집28. 39(三回九度)는 너무 만한(顢頇)하나니/ 마침내(到底) 찾음을 쓰다가 구로(舊路)로 귀환했다/ 오산에서 적설이 녹음을 기다렸으니/ 지금(至今) 평지에서 파란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