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肩】 指禪家之上位 又稱左肩 己身之左爲上肩 己身之右爲下肩 其己身左爲上義 又凡上肩下肩有二義 其自他相望 以上位下位爲上肩下肩者 [象器箋八] ▲百丈淸規六日用軌範條 匙筯袋近身橫放 入則先匙出則先筯 手把處爲淨頭 向上肩 鉢刷安第二鐼子縫中
상견(上肩) 선가의 상위(上位)를 가리킴. 또 명칭이 좌견(左肩)이니 자기 몸의 왼쪽이 상견(上肩)이 되고 자기 몸의 오른쪽이 하견(下肩)이 됨. 그 자기의 몸 왼쪽이 상의 뜻임. 또 무릇 상견하견에 두 뜻이 있음. 그 자타가 상망(相望)하매 상위하위를 상견하견으로 삼는 것임 [상기전8]. ▲백장청규6 일용궤범조. 시저대(匙筯袋; 숟가락과 젓가락 주머니)는 몸 가까이 가로 놓는다. 넣음엔 곧 숟가락이 먼저며 냄엔 곧 젓가락이 먼저다. 손으로 잡는 곳이 정두(淨頭)가 된다. 상견(上肩)을 향해 발쇄(鉢刷)를 제2 분자봉(鐼子縫) 가운데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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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肩順轉】 上肩 指左肩 卽順左肩而轉 古人尙右 後世尙左 禪林從取後者 故順左肩而轉 [百丈淸規二住持日用條 象器箋禮則類] ▲百丈淸規六日用軌範 以上肩順轉(謂左肩也) 若前門從南頰入
상견순전(上肩順轉) 상견(上肩)은 좌견(左肩)을 가리킴. 곧 좌견을 따라 돎임. 고인은 우(右)를 높였는데 후세에 좌(左)를 높였음. 선림에선 후자(後者)를 좇아 취했음. 고로 좌견을 따라 돎 [백장청규2주지일용조. 상기전예칙류]. ▲백장청규6 일용궤범. 상견으로 순전한다(上肩順轉; 이르자면 左肩임). 만약 전문(前門)이면 남협(南頰; 남쪽 뺨)을 좇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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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兼帶來】 見正偏五位 ▲曹洞五位顯訣上 相兼帶來者 這裡不說有語無語語 這裡直須正面而去 這裡不得不圓轉 事須圓轉
상겸대래(相兼帶來) 정편오위를 보라. ▲조동오위현결상. 상겸대래(相兼帶來)란 것은 이 속에선 유어무어(有語無語)의 말을 설하지 않으며 이 속에선 바로 모름지기 정면으로 간다. 이 속에선 원전(圓轉)하지 아니함을 얻지 못하나니 일(事)이 원전함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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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霜磬】 霜 嚴厲 如霜氣 霜典 霜威 ▲禪門拈頌集第一二一則 知非子頌 終日坐禪 須彌不動 霜磬引廻 一場懵懂 明眼人見 好箇漆桶 打牛打車駈雙輪 馬駒踏殺天下人
상경(霜磬) 상(霜)은 엄려(嚴厲)니 상기(霜氣)ㆍ상전(霜典)ㆍ상위(霜威)와 같음. ▲선문염송집 제121칙. 지비자가 송하되 종일 좌선하면서/ 수미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상경(霜磬)이 당겨 돌리니/ 한바탕 몽동(懵懂; 멍청함)이다/ 명안인이 보매/ 좋은 칠통이다/ 소를 때리고 수레를 때리며 상륜(雙輪)을 모니(駈)/ 마구(馬駒)가 천하 사람을 밟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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