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14쪽

태화당 2019. 11. 8. 09:49

上根利智具有上等根器與傑出智慧者 從容錄第三十五則 迅機捷辯 折衝外道天魔 逸格超宗 曲爲上根利智

상근리지(上根利智) 상등(根器)의 근기와 걸출한 지혜를 갖추고 있는 자. 종용록 제35. 신기(迅機)와 첩변(捷辯)으로 외도와 천마를 절충(折衝)하고 일격(逸格)과 초종(超宗)으로 위곡(委曲)히 상근이지(上根利智)를 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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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根人上等根器之人 古尊宿語錄二百丈大智 問 諸方宗師相承 參禪學道如何 師云 接引鈍根人語 未可依憑 云 此旣是接引鈍根人語 未審接上根人復說何法 師云 若是上根人 何處更就他覓他 自己尙不可得 何況更別有法當情

상근인(上根人) 상등의 근기의 사람. 고존숙어록2 백장대지. 묻되 제방의 종사가 상승(相承)하여 참선학도함이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둔근(鈍根)의 사람을 접인(接引)하는 말이라 가히 의빙(依憑)하지 못한다. 이르되 이것이 이미 이 둔근을 접인하는 말이라면 미심하오니 상근인(上根人)을 접인하려면 다시 어떤 법을 설합니까. 스님이 이르되 만약 이 상근인이라면 어느 곳에서 다시 그에게 나아가서 그에게서 찾겠는가. 자기도 오히려 불가득이거늘 어찌 하물며 다시 달리 법이 있어 당정(當情)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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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那又作舍那 奢那 新作設諾迦 奢搦迦 艸名 其皮可以爲衣 [阿毘曇經下 西域記一] 付法藏傳二 處於母胎著商那衣 乃至與身俱共增長 出家受戒得道涅槃 是商那衣未嘗離體 因卽號曰商那和修

상나(商那) 또 사나(舍那)ㆍ사나(奢那)로 지으며 신역으론 설낙가(設諾迦)ㆍ사낙가(奢搦迦; Śāṇaka)로 지음. 풀 이름이니 그 껍질은 가이(可以) 옷을 만듦 [아비담경하. 서역기1]. 부법장전2. 모태에 처하면서 상나의(商那衣)를 입었으며 내지 몸과 함께(俱共) 증장(增長)했다. 출가ㆍ수계ㆍ득도ㆍ열반하면서 이 상나의가 일찍이 몸을 떠나지 않았다. 인하여 곧 호해 가로되 상나화수(商那和修)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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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那和修<> Śāṇa-vāsin <> Sāṇa-vāsī 亦名舍那婆斯 商諾迦縛娑 此云胎衣 自然衣 禪宗第三祖 阿難法子 摩突羅國人 姓毘舍多 在胎六年而生 由阿難處受八萬四千法藏 悉憶持之 又遊化諸方 於摩突羅國曼陀山化二龍子 於彼處營建僧住處 至罽賓現龍奮迅定等五百三昧 化度憂波毱多及其弟子 後飛騰虛空作十八變 而入涅槃 [傳燈錄一 五燈會元一 付法藏傳二 西域記一 同七]

상나화수(商那和修) <> Śāṇa-vāsin. <> Sāṇa-vāsī. 또 이름이 사나바사(舍那婆斯)ㆍ상낙가바사(商諾迦縛娑)며 여기에선 이르되 태의(胎衣)ㆍ자연의(自然衣). 아난의 법자(法子). 마돌라국(摩突羅國; Mathurā) 사람이며 성은 비사다(毘舍多)며 태()에 있기 6년 만에 출생했음. 아난의 처소에서 팔만사천법장(八萬四千法藏)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모두 기억하고 그것을 수지(受持)했음. 또 제방(諸方)을 유화(遊化)하다가 마돌라국(摩突羅國)의 만타산(曼陀山)에서 두 용자(龍子)를 교화했으며 그곳에 승려가 머물 곳을 영건(營建)했음. 계빈(罽賓)에 이르러 용분신정(龍奮迅定) 5백 삼매를 나타내어 우바국다(憂波毱多)와 및 그 제자들을 화도(化度)했음. 후에 허공에 비등(飛騰)하여 18()을 짓고는 열반에 들었음 [전등록1. 오등회원1.부법장전2. 서역기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