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18쪽

태화당 2019. 11. 8. 09:52

相待自他相待 藉以存立也 如三線相待爲三角 若缺一線則不能 一切之有爲法 自他互待亦然 證道歌註(彦琪) 有無亦相待而立

상대(相待) 자타가 상대(相待)함이니 빙자(憑藉)하여 존립함. 3()이 상대(相待)하여 3()이 되며 만약 1선이 결하면 곧 능하지 못함과 같음. 일체의 유위법이 자타가 호대(互待)함도 또한 그러함. 증도가주(언기) 유무도 또한 상대(相待)하여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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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待假相待之法 無自體 例如長待短爲長 則無長之自性 短待長爲短 則無短之自體 長短共無實之體性 而相待存於假 故云相待假 成實論所說三假之一 宗鏡錄八十四 又約經論 有三種假 (中略)三相待假 如待虛空無生 說心有生 又計於有心待於無心 如短待長 似近待遠 此三非實 故稱爲假

상대가(相待假) 상대지법(相待之法)은 자체가 없나니 예여(例如) ()이 단()을 상대하여 장이 되고 곧 장의 자성이 없으며 단()이 장()을 상대하여 단이 되고 곧 단의 자체가 없음. 장단이 모두 실다운 체성이 없고 상대하여 가()에 존재하나니 고로 이르되 상대가(相待假). 성실론에서 설한 바 3()의 하나. 종경록84. 또 경론을 대약하면 3종 가()가 있다 (중략) 3. 상대가(相待假) 예컨대() 허공의 무생(無生)을 대()하여 마음의 유생(有生)을 설한다. 또 유심(有心)을 헤아려 무심(無心)을 대()하며 단()이 장()을 대함과 같고 근()이 원()을 대함과 같다. 이 셋이 진실이 아닌지라 고로 일컬어 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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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待妙天台宗之判敎用語 二妙之一 彼此互形爲相 以彼望此爲待 形卽形比之義 謂以四時三敎所說之法爲粗形 以法華所說之法爲妙 卽以四時三敎之粗 以顯法華之妙 故稱相待妙 [法華經玄義二上至六上 摩訶止觀三上] 宗鏡錄六十七 此經唯一種三諦 卽相待妙也

상대묘(相待妙) 천태종의 판교용어(判敎用語)2()의 하나. 피차 호형(互形)하여 상()이 되고 피()로써 차()를 바라봄이 대()가 됨. ()은 곧 형비(形比)의 뜻이니 이르자면 43(四時三敎; 4시는 鹿苑時方等時般若時法華涅槃時. 3교는 藏敎通敎别敎)에 설한 바의 법은 조형(粗形)이 되고 법화에서 설한 바의 법은 묘()가 됨. 43교의 조()로 법화의 묘를 나타내는지라 고로 명칭이 상대묘(相待妙)[법화경현의2上至6. 마하지관3]. 종경록67. 이 경은 오직 1종의 3()니 곧 상대묘(相待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