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待有】 三種有(相待有 假名有 法有)之一 如待短而有長 待長而有短 待東而有西 待西而有東是也 [智度論十二] ▲宗鏡錄六 乃至染淨諸法 悉亦如是 皆相待有 畢無自體可說 如離長何有短 離高何有低 若入宗鏡中 自然絶待
상대유(相待有) 삼종유(三種有; 相待有ㆍ假名有ㆍ法有)의 하나. 예컨대(如) 단(短)을 대해 장(長)이 있고 장을 대해 단이 있고 동(東)을 대해 서(西)가 있고 서를 대해 동이 있음이 이것임 [지도론12]. ▲종경록6. 내지 염정(染淨)의 제법이 모두 또한 이와 같아서 모두 상대유(相待有)라 마침내 가히 설할 자체가 없다. 예컨대(如) 장(長)을 여의면 어찌 단(短)이 있으며 고(高)를 여의면 어찌 저(低)가 있으리오. 만약 종경(宗鏡) 속에 들어온다면 자연히 절대(絶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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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大人丘乙己】 具云 上大人丘乙己 化三千七十士 爾小生八九子 佳作仁可知禮也 現今解意紛紜 未有確信的定說 大慧書栲栳珠云 此孔子上其父書也 上大人(上 上書大人 謂叔梁紇) 丘(聖人名) 乙己化三千七十士爾(乙 一通 言一身所化士如許) 小生八九子佳(八九七十二也 言弟子三千中 七十二人更佳) 作仁(作猶爲也) 可知禮也(仁禮相爲用 言七十子善爲仁 其於禮可知) ▲五宗錄三雲門 問 乞師指示 師云 上大人 丘乙己 進云 學人不會 師云 化三千 七十士
상대인구을기(上大人丘乙己) 갖추어 이르자면 상대인구을기(上大人丘乙己) 화삼천칠십사(化三千七十士) 이소생팔구자(爾小生八九子) 가작인가지례야(佳作仁可知禮也)임. 현금에 해의(解意)가 분운(紛紜)하여 확신적인 정설(定說)이 있지 않음. 대혜서고로주(大慧書栲栳珠; 일본 無著道忠 著)에 이르되 이는 공자가 그 아버지에게 올린 글이다. 상대인(上大人; 上은 대인에게 글을 올림이니 이르자면 叔梁紇임)하오니 구(丘; 聖人의 이름)가 을기화삼천칠십사이(乙己化三千七十士爾; 乙은 一과 통함. 말하자면 一身으로 교화한 바의 사내가 이와 같음)니다. 소생팔구자가(小生八九子佳; 八九는 七十二니 말하자면 제자 3천 중에 72인이 다시 아름답다)니 작인(作仁; 作은 爲와 같음)하여 가지례야(可知禮也; 仁과 禮를 서로 씀이 됨이니 말하자면 70의 제자가 잘 仁을 지어 그 禮를 가히 안다)이다. ▲오종록3 운문. 묻되 스님의 지시를 걸구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상대인(上大人) 구을기(丘乙己). 진운(進云)하되 학인이 알지 못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화삼천(化三千) 칠십사(七十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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