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25쪽

태화당 2019. 11. 8. 10:06

上來方今 以上 五宗錄三雲門 問 十二時中如何用心 卽得不負於上來 月江正印語錄上 上來講贊 無限良因

상래(上來) 방금. 이상 오종록3 운문. 묻되 12시 중에 어떻게 용심해야 곧 상래(上來)를 저버리지 않음을 얻겠습니까. 월강정인어록상. 상래(上來)의 강찬(講贊)은 무한한 양인(良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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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來下去形容往來頻繁之貌 五燈會元十四芙蓉道楷 至晩問師 早來說話未盡 師曰 請和尙擧 子(投子)曰 卯生日 戌生月 師卽點燈來 子曰 汝上來下去 總不徒然

상래하거(上來下去) 왕래가 빈번한 모양을 형용. 오등회원14 부용도해. 저녁에 이르러 스님에게 묻되 조래(早來; 는 조사)에 설화를 마치지 못했다. 스님이 가로되 화상의 듦을 청합니다. (투자)가 가로되 묘()에 해가 나오고 술()에 달이 나온다. 스님이 곧 점등하여 왔다. 투자가 가로되 네가 상래하거(上來下去)하면서 모두 도연(徒然)하지 않았다.


商略討議 商議 商討 禪宗雜毒海五 道話 團團相聚火爐頭 商略潙山水牯牛 一語若投人拍手 滿天霜月下西樓(中峰本)

상략(商略) 토의. 상의. 상토(商討). 선종잡독해5. 도화(道話) 둥글게 화로 가에 서로 모여/ 위산 수고우를 상략(商略)한다/ 한 말씀이 만약 투합하면 사람이 박수하나니/ 하늘에 가득한 상월(霜月)이 서루(西樓)에 내린다 (중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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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量原指商賈買賣物品時之互相議價 於禪林中 轉指學人參禪辨道時之問答審議 祖庭事苑一 商量 如商賈之量度 使不失於中平 以各得其意也 臨濟語錄 一日普請次 師在後行 黃蘗回頭見師空手乃問 钁頭在什麽處 師云 有一人將去了也 黃蘗云 近前來 共汝商量箇事 古尊宿語錄九 此一炷香 十五年前已呈醜拙了也 如今還有委悉者麽 對衆商量

상량(商量) 원래 상인이 물품을 매매할 때 호상 값을 의논함을 가리킴임. 선림 중에선 전()하여 학인이 참선하거나 변도(辨道)할 때의 문답이나 심의를 가리킴. 조정사원1. 상량(商量) 상고(商賈; 는 장사 고. 장수 고)의 양탁(量度; 은 헤아릴 탁. 잴 도)과 같이 중평(中平)을 잃지 않고 각기 그 뜻을 얻게 함. 임제어록. 어느 날 보청하던 차에 스님이 뒤에 있으면서 갔다. 황벽이 머리를 돌려 스님이 빈손임을 보고는 이에 묻되 괭이는 어느 곳에 있느냐. 스님이 이르되 어떤 한 사람이 가지고 갔습니다. 황벽이 이르되 앞으로 가까이 오너라. 너와 함께 이 일을 상량(商量)하겠다. 고존숙어록9. 1(; 자루)의 향은 15년 전에 이미 추졸(醜拙)을 보여주었다. 여금에 도리어 자세히 아는 자가 있느냐. 대중을 상대로 상량(商量)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