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722쪽

태화당 2019. 11. 11. 09:22

說戒指爲受戒者講解戒律 有二義 或單指解說戒法 或於每半月布薩之日 上座比丘誦讀戒本時 諸比丘中若有犯戒者 須於衆前懺悔 亦稱說戒 未受具足戒者不得聽之 後者就布薩日之作爲而稱爲說戒 若就比丘之懺悔而言 則稱說罪 四分律二十犍度中 卽有說戒犍度之設立 參布薩 祖庭事苑一 天台寒山子於國淸寺見僧半月說戒次 云 聚頭作相 那事悠悠 僧皆打叱之 乃與拾得撫掌大笑而出

설계(說戒) 수계자를 위해 계율을 강해(講解)함을 가리킴이니 두 뜻이 있음. 혹 오직() 계법을 해설함을 가리키거나 혹 매 반월마다의 포살(布薩)의 날에 상좌비구가 계본을 송독(誦讀)할 때 여러 비구 중에 만약 범계(犯戒)한 자가 있으면 반드시 대중 앞에 참회함을 또한 일컬어 설계라 함. 구족계를 받지 못한 자는 그것을 들음을 얻지 못함. 후자(後者)는 포살일의 작위(作爲)로 나아가 명칭하여 설계라 함이며 만약 비구의 참회로 나아가 말하자면 곧 설죄(說罪)로 일컬음. 사분율 20건도(犍度) 중에 설계건도(說戒犍度)의 설립이 있음. 포살(布薩)을 참조하라. 조정사원1. 천태의 한산자가, 국청사에서 승려가 반월(半月)에 설계(說戒)함을 보던 차에 이르되 취두(聚頭)하여 상()을 짓지만 나사(那事; 向上事를 가리킴)는 유유(悠悠)하다. 승인이 다 그를 때리고 꾸짖자 이에 습득과 손뼉을 치며 크게 웃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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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溪逸宋代楊岐派僧 參弁山阡(嗣徑山如琰)得法 [增集續傳燈錄三 續燈存稾三]

설계일(雪溪逸) 송대 양기파승. 변산천(경산여염을 이었음)을 참해 득법했음 [증집속전등록3. 속등존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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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古說今談論古今各種事情 指話題廣泛 祖堂集十三福先招慶 僧云 說古說今 因學人置得 和尙如何 師云 陽和布令 萬物唯新

설고설금(說古說今) 고금의 각종 사정을 담론함. 화제(話題)가 광범함을 가리킴. 조당집13 복선초경. 중이 이르되 설고설금(說古說今)은 학인으로 인해 치득(置得)했습니다. 화상은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양화(陽和; 봄날의 暖氣)가 영을 선포하니 만물이 오직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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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曲指陽春白雪 詳見陽春白雪 五燈會元六洛浦元安 石人機似汝 也解唱巴歌 汝若似石人 雪曲也應和

설곡(雪曲) 양춘백설을 가리킴. 상세한 것은 양춘백설을 보라. 오등회원6 낙포원안. 석인의 기()가 너와 같다면 또한 파가(巴歌)도 부를 줄 알리라. 네가 만약 석인과 같다면 설곡(雪曲)도 또한 응당 화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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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曲陽春陽春白雪 大慧語錄十 鎭州蘿蔔 頌云 參見南泉王老師 鎭州蘿蔔更無私 拈來塞斷是非口 雪曲陽春非楚詞

설곡양춘(雪曲陽春) 양춘백설. 대혜어록10. 진주나복(鎭州蘿蔔) 송해 이르되 남천의 왕노사를 참견하니/ 진주의 나복(蘿蔔; )이 다시 무사(無私)하다/ 집어와서 시비의 입을 색단(塞斷)하니/ 설곡양춘(雪曲陽春)이 초사(楚詞)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