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830쪽

태화당 2019. 11. 12. 10:33

性燥又作性懆性躁性僺 爽快 靈利 多指能迅疾無礙的領會禪義 大慧語錄十九 古人入門便棒便喝 唯恐學者承當不性燥 況忉忉怛怛 說事說理 說玄說妙 草裏輥耶

성조(性燥) 또 성조(性懆)ㆍ성조(性躁)ㆍ성초(性僺)로 지음. 상쾌함이며 영리함이니 다분히, 능히 신질(迅疾)하고 무애하게 선의(禪義)를 영회(領會)함을 가리킴. 대혜어록19. 고인은 입문하매 편방편할(便棒便喝)하면서 오직 학자가 승당(承當)이 성조(性燥)하지 못할까 염려했다. 하물며 도도달달(忉忉怛怛)하며 설사설리(說事說理)하고 설현설묘(說玄說妙)하면서 풀 속에 구름()이겠는가.


聖朝封建時代尊稱本朝 人天眼目一 聖朝天子坐明堂 四海生靈盡安枕

성조(聖朝) 봉건시대 본조(本朝)의 존칭. 인천안목1. 성조(聖朝)의 천자가 명당에 앉으니 사해의 생령이 모두 안침(安枕)한다.

) --> 

腥臊緇門警訓註中 生肉曰腥 臊 豕犬膏臭 阿難曰 欲氣麤濁 腥臊交遘 緇門警訓六 交搆腥臊成沫聚 一包膿血暫扶持

성조(腥臊) 치문경훈주중. 생육을 가로되 성(). ()는 돼지와 개의 기름 냄새. 아난이 가로되 욕기(欲氣)가 추탁(麤濁)하고 성조(腥臊)가 교구(交遘; 勾結)하다. 치문경훈6. 성조(腥臊)교구(交搆; 勾結)하며 말취(沫聚; 거품의 무더기)를 이루고 한 보따리의 농혈(血暫)로 잠시 부지한다.

) --> 

性?漢同性燥漢 明覺語錄一 雪峰問投子 一槌便成時如何 投子云 不是性?漢

성조한(性?漢) 성조한(性燥漢)과 같음. 명각어록1. 설봉이 투자에게 묻되 한 망치로 곧 성취할 때 어떻습니까. 투자가 이르되 이 성조한(性?漢)이 아니다.

) --> 

性懆漢同性燥漢 碧巖錄第七則 聲前一句 千聖不傳 未曾親覲 如隔大千 設使向聲前辨得 截斷天下人舌頭 亦未是性懆漢

성조한(性懆漢) 성조한(性燥漢)과 같음. 벽암록 제7. 소리 앞의 1구는 천성(千聖)도 전하지 못하나니 일찍이 친히 보지 못했다면 대천(大千)을 격()함과 같으리라. 설사 소리 앞을 향해 변득(辨得)하여 천하인의 설두(舌頭)를 절단하더라도 또한 이 성조한(性懆漢)이 아니다.

) --> 

性燥漢靈利俊快之人 普燈錄二十一乾元宗穎 上堂 卓拄杖曰 性燥漢只在一槌 遂靠拄杖曰 靈利人不勞再擧

성조한(性燥漢) 영리하고 준쾌한 사람. 보등록21 건원종영. 상당. 주장자를 치고 가로되 성조한(性燥漢)은 다만 한 망치에 있다. 드디어 주장자에 기대고 가로되 영리한 사람은 노고롭게 다시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