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949쪽

태화당 2019. 12. 2. 17:47

任子任公子 空谷集第二十三則 乘風駕險 求任子長鯨

임자(任子) 임공자임. 공곡집 제23. 바람을 타고 험난을 부리면서 임자(任子)의 장경(長鯨)을 구하다.


䭃子䭃頭 餠屬 環餠 正字通 䭃 餠也 禪門拈頌集第五九四則 悅齋居士頌 若言擧放有疏親 猶是庵頭寄宿人 雪老齋前行䭃子 靈雲茶罷點桃仁

임자(䭃子) 임두(䭃頭; )니 병속(餠屬)이며 둥근 떡임. 정자통 임() (; )이다. 선문염송집 제594. 열재거사가 송하되 만약 말하기를 거방(擧放)에 소친(疏親)이 있다 한다면/ 오히려 이는 암두(庵頭)에 기숙하는 사람이다/ 설로(雪老)는 재전(齋前)에 임자(䭃子)를 행했고/ 영운은 다파(茶罷)하자 도인(桃仁)을 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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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情猿之矯樹緇門警訓註上 呂氏春秋云 楚王有神白猿 王自射之 則搏樹而嬉 使群臣各射而未能中之 又使養由基射之 始調弓擧矢 猿擁樹而號 由基發箭能中之 矯 詐也 矯樹 如搏樹而嬉也 搏 抱也 緇門警訓二 縱意馬之害群 任情猿之矯樹也

임정원지교수(任情猿之矯樹) 치문경훈주상. 여씨춘추에 이르되 초왕에게 신기한 흰 원숭이가 있었다. 왕이 스스로 그것을 쏘았는데 곧 나무를 안고 즐거워했다. 군신(群臣)을 시켜 각자 쏘게 했으나 능히 그것을 맞히지 못하자 또 양유기를 시켜 그것을 쏘게 했다. 바야흐로 활을 조절하고 화살을 들자 원숭이가 나무를 안고 울부짖었다. 유기가 활을 발사해 능히 그것을 맞혔다. ()는 사()며 교수(矯樹)는 박수(搏樹)하며 즐거워함임. ()은 포(). 치문경훈2. 의마(意馬)의 해군(害群)하는 대로 놓아두고 정원의 교수에 맡기다(任情猿之矯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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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從聽任 楊岐語錄 叮嚀損君德 無言眞有功 任從滄海變 終不爲君通

임종(任從) 청임(聽任; 맡기다). 양기어록. 정녕(叮嚀)은 그대의 덕을 손상하나니 무언이 참으로 공이 있다. 창해가 변하는 대로 맡기더라도(任從) 마침내 그대를 위해 통하게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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恁地這樣 如此 地 後綴 圓悟語錄十四 良遂若不來見和尙 洎被十二本經論賺過一生 看渠恁地不妨省力

임지(恁地) 저양(這樣; 이 모양). 여차(如此). 지는 후철. 원오어록14. 양수가 만약 와서 화상을 뵙지 않았다면 거의 12(經論) 경론에 일생 동안 속음을 입을 뻔했습니다. 그의 이러함(恁地)을 보건대 생력(省力)에 방애(妨礙)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