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7책(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7책(ㅇ) 947쪽

태화당 2019. 12. 2. 09:40

恁麽田地多指悟道境界 圓悟語錄十二 所以千聖出來 無爾提掇處 無爾湊泊處 如猛火聚 近之則燎却面門 如按太阿 擬之則喪身失命 到得恁麽田地 方始會得自家活計 宏智廣錄五 若具足成就 山是山水是水 小是小大是大 到恁麽田地 甚麽時不成道 甚麽時不說法 甚麽時不爲人 甚麽時不明己

임마전지(恁麽田地) 다분히 오도경계를 가리킴. 원오어록12. 소이로 천성(千聖)이 나와도 그가 제철(提掇)할 곳이 없고 그가 주박(湊泊)할 곳이 없다. 맹화의 무더기와 같아서 그에 접근하면 곧 면문(面門)을 태워버리고 태아(太阿)를 어루만짐과 같아서 그것에 향하면 곧 상신실명한다. 임마전지(恁麽田地)에 이르러야 비로소 자가의 활계를 회득(會得)한다. 굉지광록5. 만약 구족하게 성취하면 산은 이 산이며 물은 이 물이며 소는 이 소며 대는 이 대다. 임마전지(恁麽田地)에 이른다면 어떤 때 성도하지 않으며 어떤 때 설법하지 않으며 어느 때 사람을 위하지 않으며 어느 때 자기를 밝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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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昉(460-508) 字彦升 小字阿堆 樂安郡博昌(今山東省壽光市)人 南朝著名文學家 地理學家 藏書家 竟陵八友之一 [百度百科] 從容錄第九十則 任昉述異記 南海鮫人 水居如魚 不廢機織 泣泪成珠

임방(任昉) (460-508) 자는 언승이며 소자(小字)는 아퇴며 낙안군 박창(지금의 산동성 수광시) 사람. 남조(南朝) 저명한 문학가ㆍ지리학가ㆍ장서가니 경릉팔우(竟陵八友)의 하나 [백도백과]. 종용록 제90. 임방(任昉) 술이기(述異記) 남해의 교인(鮫人; 물 속에 산다는 괴상한 사람)은 물고기와 같이 물에 살며 베틀로 베를 짬을 폐하지 않는데 울어 눈물을 흘리면 구슬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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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病圓覺經所說四病之一 見作止任滅 禪林疏語考證一 四病 圓覺經疏曰 一作病 二任病 三止病 四滅病

임병(任病) 원각경에서 설한 바 4병의 하나. 작지임멸을 보라. 선림소어고증1. 4() 원각경소에 가로되 1은 작병이며 2는 임병(任病)이며 3은 지병이며 4는 멸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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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氏絲綸任氏 指任公子 見任公子設以五十犗投竿釣東溟 五燈會元十六體淳禪鑒 由基弓矢 不射田蛙 任氏絲綸 要投溟渤

임씨사륜(任氏絲綸) 임씨는 임공자를 가리킴. 임공자설이오십개투간조동명을 보라. 오등회원16 체순선감. 유기(由基)의 궁시(弓矢)는 전와(田蛙; 밭의 개구리)를 쏘지 않고 임씨의 사륜(任氏絲綸)은 요컨대 명발(溟渤)에 던진다.